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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도배인가요? | |||||
| 작성자 | 상사5Distopia | 작성일 | 2008-05-27 18:30 | 조회수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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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튼 오늘 학교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오늘 기가시간에 친구들과 떠들었습니당. 근데 기가 선생님은 게임 광! 두둥! 그래서 기가님이 나와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라는 겁니다. 일단 기가 선생님이 게임 광이라는거 숙지 하시고. 1분 2분 3분 4분 5분 ..... 10분 11분 .... 20분 25분............. 아 그때 세상의 진리가 한 눈에 다 보이더군요........ 땀이 뻘뻘 나며 거의 탈진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기가 선생님이 특별히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햇빛이 잘드는 창가에 선풍기를 안틀으시고 있으셨죠. 거의 30분이 다 되자 기가 선생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힘드냐?" 저와 제 친구들은 답했지요 "네... 죽을거 같에요" 그러자 기가 선생님이 움직이지 말라는 것 입니다. 솔직히 안움직이면 지금 죽을 지경이였습죠. 그때 게임 광이시던 기가 선생님이 하시던말.. "움직이면 쏘겠다....." 아 기가님.............................. FPS광이 셨던것입니다!!! 갑자기 공격 (sudden attack) 도 대위이신 우리 기가선생님........ 제가 실수로 움직이자...... 지우개가 날라왔습니다. 아팠지요 다음에는 분필 조각들 또.. 또.. 또... .. 온몸이 하얗게 물든 다음 기가선생님이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 교복 빨아야 겠네요...... ------------------------------------------------------------- 별로 안웃긴 이야기지만........... 저는 충격과 공포를 느꼇습니다. 기가 선생님은 중후한 외모의 40대 중반........... 근데 FPS광이 십니다!. 무섭구려 무섭구려!!!!!! 다함께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우웡워~ 를 외칩시다!!!!!!!!!!!!!!!! 우웡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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