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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SwordMαster | |||||
| 작성자 | 소령2SwordMαster | 작성일 | 2011-02-27 15:06 | 조회수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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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동안 내가 드물게 사랑한 게임이였다. 지금까지 한 게임중에 로사만큼 애정이 깊은 게임도 없다.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개발자K님과 친구추가가 되어있고 개발자 분들께서 수많은 공지로써 캐시빨 게임이 되지 않겠다며, 최고의 게임이 되겠다며 열의를 불 태우는 것을보며 이 게임은 뭘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게임들이 그렇듯이 클로즈 베타때를 지나서도 초심을 유지하기란 힘들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난 이게임은 그래도 될것이라고 믿었다. 근데 역시 아니었어. 어차피 기업은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상술성과 순수성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힘들다. 아니. 거의 못한다. 그래서 욕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안타까울따름이다. 유저들이 해킹을 당했는데 그것이 증거불충분이나 본인의 부주의로 돌려서 기본만큼도 복구를 안해주는. 아니면 사이버 수사대에다 신고하라는 말도안되는 답변을 주는(그 누구가 게임가지고 사이버 수사대까지 가겠는가 ^^? 그냥 포기하라 는 소리겠지. 제3자가 봐도 너무나 뻔할정도로 우스운 소리다.) 이렇게 된 게임에 더이상 하고 싶은말도 없다. 내가 무슨 말을 더할까. 5년동안 해온 이 게임 시작한 것 후회하진않는다. 게임 밸런스 붕괴와 상술이 불친절이 극을 찔러도 옛날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알파와 클베때의 그 기억을 잊지 못해서. 그 순간만 없었다면 이런 게임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됬었겠지만 . . 그때 너무나 행복했기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기에 놓지를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놓으려 한다. 그 좋았던 순간들만 기억속에 담고 떠난다. 알파,클로즈베타 -닉네임 sky엘디스트, 서피어러, sword천검 -길드 올마터 -> 캐시길드 -> sword -> Time - 육군보병 21위 - sword 길드마스터 - Time2 길드마스터 오픈베타 SwordMαster[소마] -길드 RoyalGuard -> 천마 -> 칠무해 -> 천마향 -> 야수 -> 삼계육도 -> 개벽 -> 서향 -> 아수라 -> RoyalGuard -No장비 No육성 -반(反)육성회 회장 -Master Family 대표 -RoyalGuard 길드마스터 -로스트사가 로빈후드 In Top 3 -정통파 로빈 연합 전선 대표 -One of the Top TeamPlayer -SwordMαster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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