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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작성자	중사1abbccc	작성일	2011-02-20 04:29	조회수	109
지금의 난 아마 너에게 완변 밑바닥이겠지.. 나.. 다 봐버렸거든.. 나 없을때.. 누군가가 나 어딨냐고 물었는데.. 그사람에 대해서 이제 묻지말라고.. 누군가가 나랑 동갑이냐구 물었는데.. 그 사람 아니라고.. 이제 난.. '그 사람'으로 까지 추락해버렸네.. 근데 내가 왔을때.. 엄청 반겨주던 널 보니까.. 미치겠다.. 혼란스러워.. 이거 말하려고 온건데.. 직접 말은 못하겠네.. 그래서.. 글로 남기구 갈게.. 항상 응원해준다는 말 듣구.. 기분 좋았었는데.. 뭐 하긴.. 난 그럴 가치도 안되는 놈이니까 ㅋ 미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