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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세완쾌전 (語勢玩快戰) 4장-
작성자 중사2Hills 작성일 2011-02-19 23:22 조회수 239
그의 외침으로 레도來道에 살기殺氣가 가득찼다.

힐詰의 눈빛은 지금 당장이라도 삭봥削房을 잡을듯한 무시무시한 눈빛이었다.

이에 그 잉여는 본능本能적으로 살기를 느끼고 조로祖怒를 꺼내어 힐 공을 매우 경계하였다.

' 저 양반의 손에들려있는것은 분명 평화平和의 상징 효자손이다! 부모를 팔아 조로와 라메裸妹를 든 나에게 무슨 두려움이 있겠는가! '

그 잉여剩餘는분명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나, 힐 공의 흔들림없는 자세에서부터 풍기는 기묘奇妙한 살기만큼은 마치 전설속의 레도순위 10위권인 수호자守護者칭호와 겨룰때의 살기였다.

곧이어 힐공은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 자! 와라! 나의 효자손이 두렵느냐? 심지어 노장老杖어세신을 들고있는 중사2품中士二品을! 네놈은 두려워하고있느냔 말이다! "

이에 모든 조로유저祖怒類貯들은 힐의 외침에 조로의 검날劍捏이 오그러드는 수치심을 느끼고 말았다더라

" !! "

그런데 그가 정신을 놓고있는사이 갑자기 힐 공이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 기묘한일이 벌어졌다.

은隱.신身.술術.

레도에서, 아니 로사魯士를하면서 처음접한 무서운 기술이었다더라.

이 양반은 조용히 몸을숨기고 서슬퍼런 효자손으로 잉여의 빈틈을 노리는 중이었다.

이에 그잉여는 매우 놀라 부끄럼도 잊은채 마구 도망치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서양인西洋人 이 진귀珍貴한 일을 촬영해 자게資憩에 올렸다.
http://www.lostsaga.com/community/content.asp?idx=2405815&nowpage=1&np=0&searchtype=nickname&searchstring=hills

이렇게 그 잉여는 500폐소幣所를 내고 줄행낭을 첬고, 그가 로비怒非로 돌아오자 여러 내임두內任頭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중 매태오라賣太五喇 라는 한 계집내임두가 힐즈에게 꽤나 흥미가있어
" 공의 어세신완쾌마저 흔한 잉여의 조로보다 나으니 어찌 본쾌本快로서 노닐지 않으시겠사옵니까. " 라며 유혹하되

양반은 " 반격시전시간단축反擊施展時間斷蓄... 아이오兒夷汚가 이것만 해결해준다면 이 어세신완쾌라도 좋지 않겠소? " 하며 미소美笑하니

그의 해탈한 듯한 미소에 그 높은 자게네임두마저 예를 가추어
" 힐詰 공供,  그는 부처와같은 사내니라. " 하더라.


- 1부 끝 -

매우 짧은 후기

2부가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마지막에 메테오라님 드립은 허락받은거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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