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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천우 ,. 프롤로그 
작성자 소위2DeathClaw 작성일 2011-02-19 08:18 조회수 147
에..
게임 할수는 없어도 소설이나 써보려는 순수허접 소위 데스클로입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욬ㅋ
올만에 써서 괜찮을지..
다보시면 평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Chapter 1 . 프롤로그 [ 그와의 만남 ]

" 후욱.. 후욱.. "
한 울창한 숲속에서 남자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그 남자는 도[ 刀 ] 를 들고 검법을 연마하고 있었다.
그의 검이 춤을 출때마다 나무가 한 그루씩 어쩔때는 두 그루씩으로 잘려나갔다.
하지만 남자는 분노의 표정만을 짓고있을 뿐이었다.
그는 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다.

" . . . 비가 . . 오려나 . . . "
그의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무슨 안좋은 일이 생긴것 같이 보였다.
난 위로해 주고 싶었지만 그럴 힘이 없고, 그럴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조금씩 다가가기로 했다 .

파작!

" 히익 ! ! "
나는 깜짝놀라 뒤로 넘어졌다.
내가 나뭇가지를 밝는 순간 그가 내 앞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남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날 처다보더니 말했다.

" . . . 넌 . . 이름이 뭐니 . . ? "

나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 저 .. 저는 천류 . . 라고 .. 합 . . 합니다 . . "

그때, 비가 한 방울 한 방울 씩 떨어지더니
이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저기 . . 큰 나무로 가서 비를 . . 피하지 . "

" 네 . . 으윽 . . ! "

나는 일어서는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아마 아까전에 놀라서 넘어진것 때문에 발목이 삐엇나 보다.

" 하아 . . 귀찮게 하는군. . "

그는 나를 들어올리더니 나무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나무에서 날 내려높았다 .
그리고 그는 나무에 기대고 비를 바라 보았다.

" 그래 . . 그때도 이런 날씨었지 . . "

나는 그를 처다보며 물었다 .

" 뭐가요 . . ? "

" 이야기 해줄까 ? "

" 네 ! "

* * *

비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나의 오랜 벗이 오늘 숨을 거두었다..
누군가에의해서  말이다.
나는 크게 울부짖었다.

" 으아아 ! ! ! ! ! ! ! "

그때 
친구가 피식 웃으며 떨리는 한손을 내 어깨에 올리더니 말했다.

" 이렇게 보면 . . 죽는것도 괜찮은것 같아 . . 영원한 안식을 얻을수 있잖아 . . ?
쿨럭 . . ! 아 . . 그리고 . . 이 검은 . . 너에게 줄께 . . 넌 . . 나처럼 . . 한심하게 . .


죽지마라 . . ? "

그리고 친구는 손을 떨구었다.

" . . . ! ! ! "

그리고 그는 소리내어 크게 울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친구를 이렇게 만든자는 . .
내가 죽여 버린다고 . .

* * *

" . . . 그렇군요 . .  아저씨 ! 저도 도와 드릴께요 ! "

그는 피식 웃더니 말했다.

" 그래 . . 고맙다 . . "

그가 웃는것을 본 나는 씨익 웃었다.

" 근데 . . 형이라고 해줬으면 . . 좋겠다? "

" 에이 . . 아저씨는 아저씨 . . . "

나는 그의  화난 표정을보고 말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는 짐짓 화난표정을 한 것이다.

" 아 . . 알겠습니다 ! 형 ! "

" 하하 .. "

그는 웃고 잠시 하늘을 바라보았다.

' 친구 . . 야 . . 고맙다 . . 분노한 나에게 . . 이런 순수한 영혼을 보내 주어서 . . .
그리고 꼭 . . 복수 해주마 . . 부디 . . 성불해라 . . '

Chapter 프롤로그 마침

- - -
엄..
오랜만에 써보는 소설인데
괜찮나요?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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