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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작성자 중위5Miracolo 작성일 2011-02-14 23:20 조회수 199
원래 '지인에게 드립치는 것'은 하도 주특기여서
이전부터 많이 써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세컨으로 할 것도 없고 그냥 령사님에게
사랑합니다 드립을 쳤는데, 제가 오늘 발렌타인 데이란걸 망각해버린.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갑자기 떡밥이 커져버린.

사실 보면서 중간에 재미도 있었고 웃고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민감한것 같았네요.
그냥 내버려두고 좀 더 흥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대충
얼머부렸으면 될 일을 . . . 


여튼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자게 분위기가
침울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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