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장재밌었던 정모 후기 | |||||
작성자 | 소령2시녀 | 작성일 | 2011-02-12 21:26 | 조회수 | 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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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자서 늦게일낫다 그래서 일단 설탕이랑 합류하려고 빨리갔는데 이번엔 가능동안 설탕이 안잤는데 가면서 얘기를 거의 못나눴다 ㅠㅠ 뭐라고 말걸면 좋누 ㅠㅠㅠ 일단 하하도 만나서 같이가는데 하하가 키가 작아서 눈에 엄청 잘뛰엇다; 암튼 내 양옆에 여자를끼고 조나 멋지게 홍대에 도착했는데 가자마자 그 꼴볼견들이 눈에띄엇다 이번에도 종나 잉여같았던 령사 .. 키가 하하와 비슷해서 눈에 잘띄는 리카엘 .. 후줄근한 트레이닝복만 입고오는 톨 .. (쌍빙) 솔직히 이왕이면 떨어져서 가고싶었는데 애들이 자꾸 내곁으로 모여들었다 ㅠㅠ 아 근데 만나자마자 충격적인 장면을 본게있다 령사놈이랑 리카엘놈이 서로 껴안았다 . 아니 령사가 달려들어서 껴안앗엇지 솔직히 그거보고 놀랏다 . 그샛기 한우연인세트 시킬때부터 알아봣다 -------------------------------------------------------------------- 처음에 보드게임장이랑 위방을 갔는데 전부 문이 닫혀서 솔직히 빡쳣다; 그래서 령사가 매우 까인뒤에 일단 다른위방 찾아서 들어갔는데 처음엔 지루했는데 베이징올림픽이랑 마리오카트를 하면서 종나 화기애애해졋다 베이징올림픽하는데 펜싱에서 톨이 하하를 15 : 0으로 개바르고 내가 종나 신들린 컨트롤로 체조 부분에서 일등을 달성하고 그러던중 마리오카트를 하게되었고 그때부터가 광란이었다 . 설탕은 이제까지 정모에서 숨겨왔던 포풍사투리를 선보이면서 " 내도 좀 하자 ! " 라고 승부욕을 보였고 하하와 리카엘이랑 톨은 " 씨밭 안되 " " 아오 저 x신샛기 뭐야 " 라는등의 포풍욕설을하면서 점점 우린 친근해져갔다 . ------------------------------------------------------------------ 그리고 나와서 설탕이 배고프대서 미스터피자에 갔다 . 근데 그때 설탕이 종나 카운트다운세면서 빨리고르라고 협박하고해서 솔직히 좀 무서웠다 . 그리고 프레네랑 전화연결을 통해 매우 약올려주었는데 프레네가 나한테 말하길 " 프레네 : 야;; 하하 쟤 왜저리 종나 무섭냐;;; 진심 쫄앗네;; " 라고하길래 나도 처음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다고 위로해줬다 ㅠㅠ 그리고 리카엘은 종나 나이프로 배가면서 괜히 멋진척 쳐먹더라' ----------------------------------------------------------------- 밥 다 쳐먹고 이제 노래방에 갔다 . 처음스타트곡은 신나는 저글링 네마리! 는 개풀 톨이랑 령사 조나 못불럿다 대충 기억안나는데 내가 한 곡만 말해보자면 밥만잘먹더라 애정표현 Timeless 사랑하길정말잘했어요 사랑비 그남자 Never Ending Story 사랑스러워 여행을떠나요 언제나 하늘을달리다 취중진담 이정도 부르긴했는데 중간에 하하랑 설탕이 좋은날을 불럿다 삼단고음때 솔직히 기대했는데 설탕은 듣기좋았는데 하하샛긴 뭐냐 귀 매우아프게 3단고음도 아니고 1단고음으로 샤우팅짓거리햇다 아오 ㅋ 솔직히 귀 종나 아팠다 . 그리고 리카엘을 노래부르게 시키는데 성공했다 그가 부른노래는 ' 사랑스러워 ' 그 사랑스러워는 누굴향한 메시지였을까 ... 아 그리고 거기에 소파공간이넓어서 리카엘이 누워잇길래 내가 리카엘 위로 올라타서 덮쳣다 ^^ 헤헤 둘이서 많은 사랑을 속삭엿지 솔직히 리카엘 껴안으려고했는데 그건 령사가해서 못하고 차마 톨이랑 령사는 못껴안겟더라 ㅠㅠ 그리고 설탕이랑 집에가는데 처음과는다르게 서로 수다도 많이떨면서갔다ㅓ 솔직히 이번 정모를 계기로 많이 친해진거같다 ㅋ ps : 님들 하하 종나무서움 ㅡㅡ 매우 저번에 봣는데도 이번에도 질질쌋네 ㅠㅠ ps 2 : 하하 나 매우 때리고 꼬집더라 . 야 너가 꼬집은대 멍들엇어 씹놈아 ps 3 : 위방에서 욕이 난무하는도중에 자는놈은 너가 처음이다 설탕 ps 4 : 리카엘 한곡 몇소절만 부르고 안부르더라 야 너랑 곰세마리 부를까 햇엇대 ps 5 : 상우 이샛긴 답이없다 . 돈 5천원 가져옷놈이 가장 많이 놀더라 아오 ps 6 : 령사 너 진짜 리카엘 안는건 충격이엇다 . 시내 한복판에서;; ps 7 : 톨 그래도 너밖에없다 300원짜리 생일선물 사줘서 고맙다 ps 8 : 아오 하하 개객기야 나 아직도 니가부른 아임마이드림 샤우팅 생각나 < 불러주기 좋은 노래 모음 ㅎㅎ > 령사 - 최근에 솔로됨 = 밥만잘먹더라 = 한순간뿐이더라~ 하하 - 종나 담배핌 - 담배가게아가씨 톨(쌍빙) - 돈없는주제에 매우 나댐 = 나이런사람이야 리카엘 - 나이가 가장 어림 - 내여자라니까 설탕 - 넌 답이없다 왜이리 특색이없어 얌마 아 맞다 나랑 쌍빙이랑 러브샷함 헤헤 내가 리카엘 덮쳣엇ㅅ고 소파에서 헤헤 그래도 난 령사처럼 길거리 한복판에서 리카엘 껴안진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