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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초딩들은 짜증나면서도 안쓰러운 존재다 | |||||
| 작성자 | 중위1한해 | 작성일 | 2011-02-08 22:10 | 조회수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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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생인 친척동생 졸업식에 갔다가 어쩌다보니 우리집에 오게 됨 그러다가 콜옵 7을 시켜주게 됐는데 적이 엄폐물 뒤에 숨어서 나올 생각은 안하고 그 친척동생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거임 좀 기다리면서 " 아 왜 저놈 안나와 짜증나 " 라고 하길래 " 나 같으면 벽 뚫고 쏘겠다 " 라고 해줬는데 " 헐, 벽을 뚫고 어떻게 쏴? 월핵쓰게? " 라고 하길래 잠깐 뺏어서 월샷을 쏴서 적을 처리했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 헐 이 게임 버그 투성이네 ㅡㅡ " 라고 하길래 " 바보야, 원래 총알은 저런 얇은 벽을 뚫는단 말이야 " 라고 해 줬다니 하는말이 " 서든어택은 못하는데 이 게임 이상해. " " 아니, 총알은 원래 얇은 판자나 석고판, 벽을 뚫는다니까? 게다가 넌 지금 기관총을 들었잖아, 총알이 뚫고 적을 처리하는건 당연한 거라고 멍청아! " 라고 했더니 " 헐, 말도안돼 어떻게 총알이 벽을 뚫어? " "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원래 그래 " " 서든어택도 현실적이거든 ㅡㅡ " " 그러는게 무슨 에어포트 같은 지역에서 저격총이 스코프의 점을 딱 따라서 총알이 나가냐? 난 서든어택은 비현실적이라 생각하는데 " " 그건 형 생각이고. " 참 말이 안통함 그래서 제차 콜옵 모던 2를 깔아줘서 훈련시에 총알이 뚫는 이유를 알려줬는데도 그것도 버그란다 현실이 왜곡되는 이 때 보이는것만 믿고, 자기가 아는것만 주장해대는 초등학생 연령이 안쓰럽다; 서든어택도 좀 현실적으로 만들지 그게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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