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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누구나 로사할때 이런경험 있습니다.
작성자 대위4DarkLeon 작성일 2011-02-03 20:13 조회수 66
오늘은 화창한 날씨 로사를 할려고 빨리 집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로사홈피에 로그인하고 게임접속을 했습니다.

포로탈출방을 보니 마땅한 방이 없더군요.

4ㄷ4.... 유일이 보이는 방입니다.

보이는 방이 하나라서 그 방에 들어가고,

들어가니 게임이 바로 시작됩니다.

공격보다 서포트라 팀이 킬을 먹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로사를 하고있는데 채팅창을 보았습니다.

"아 렉"
"oo넘 렉"
"**렉빨놈"
"렉빨 양심있으면 나가라"

.....
.....
.....

...너무도....

...너무도 화가납니다...

그나마 할수있는게임이 로스트사가뿐인데....

그깟 인터넷좀 안좋다고 이렇게 욕을 합니다.

...나는 서러웠습니다....

인터넷이 안좋다고 게임에서도 차별하는 시점

...나는 슬펐습니다...

게임에서도 차별되는것을.....

현실에서도 못났다고 차별당하고....

그나마 유일한 낙이 게임이었는데

....게임에서도 차별을 당합니다....

계급....실력.....유머수준....

이런거 다 쓸모없었습니다.

내 얼굴이 아닌 컴퓨터의 화면을 보면서

남이 아닌 컴퓨터의 화면이라는 가면을 보면서

늘 차별당해야 합니까?

돈이 없어서 인터넷도 못바꾸고

돈이 없어서 컴퓨터도 못바꾸는 사람들에게

꼭 이래야만 합니까?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주는 좋은게임은 없나요?

내가 서러워서 이런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나 혼자 차별당한다고 이런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그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심을 가져줬으면 하는겁니다.

-인터넷 안좋다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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