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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초딩의 발상
작성자 대위1제네식 작성일 2011-01-28 13:04 조회수 112
꼭 초딩이 아니더라도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정신연령을 의심하세요.

-로스트사가 팀데스매치 게임방-

-라운드가 끝나고.

나:수고하셨습니다~(기본 매크로 O)

초딩:아쮸발 수고안했는데 왜 자꾸 수고했대

나:그러세요;;

-'나'는 초딩을 잡고 라운드를 끝냈다.

나:수고하셨습니다~

초딩:아나 저게진짜 ㄱ- 물대위년이...삭뜰래?

나:뭐?ㅋㅋ 삭을 왜떠 내가

초딩:쫄았네

나:뭐? ㅋㅋ 내가 왜 쫄은건데

초딩:삭뜨자그랬는데 안뜨겠다며

나:그럼 내가 삭을 뜨자고해야함?

초딩:삭뜨자고 왜 실력이 후달려? 물대위년아?
어제도 너같이 말 존나 싸가지없이하다가 삭팡털렸어

나:너의 게임 기록엔 관심이 없다만;;

초딩:뭐야 쫄았네 ㅉㅉ 초딩이구만

나:니가 일방적으로 시비트고 그쪽에서 먼저 삭뜨자그랬는데
내가 의무적으로 삭떠야함;;?

초딩:안뜨겠다며 존나 찌질거리네 방명록도 보니까 비매너네

나:그니까 니말은 니가 혼자 흥분타서 나한테 삭을 신청했어. 근데 내가 싫다고 하니까 나보고 쫄았다고 하는거잖아.
이해가 안되네..
내가 너랑 충분히 1대1을 할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난 기본매크로로 수고하셨습니다-를 했을 뿐이야.
근데 니가 그거에 빡쳤으면 개발자/운영자한테 따지던가 왜 나한테 삭을 신청하는기여..

초딩:아쮸발 나와라 뜨자 기다린다 안오면 쫀거다

나:헐;; 지나가던 미친놈이 "야 삭뜨자" 이랬을때 뜨기 싫다그러면 쫄은거임?;;;



그니까 저 초딩의 생각은 이거임?

어린애가 엄마따라서 마트에 갔는데
거기서 맘에드는 장난감을 포착한거지.
그래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어, 하지만 엄마는 사주지 않았지.
그럼 엄마가 애한테 쫄아서 그런거임?

1. 삭을 신청했다.

2. 동의한다.      거절한다.
       ㅣ                 ㅣ
물대위가 깝침   쫄은거임

이렇게 되는거임...그녀석 머리는;;

보니까 실력도 쓰잘데없드만;;

나:아가야 현피뜰래? ㅋ
뉴스에 고등학생이 중학생 팼다고 뜨면 곤란하잖아.

초딩:왜, 게임실력은 자신없고 현피뜨자고? ㅋㅋ 쫄았네



어..그니까
내가 무슨말을 하든 너랑 삭을 안뜨면 쫄은거고.
내가 너 45초만에 이겨도 넌 또 딴소리할거아냐

아쮸발비매너네튀네악령빨이네대위가상사이기고좋아하네고딩이공부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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