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으킹님은 보세요. | |||||
작성자 | 중위5Exupery | 작성일 | 2011-01-13 16:03 | 조회수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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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이런 글 을 쓰게만들다니 우선 감사드립니다^^ 흠. 어쩌다 이렇게 제 기분을 망쳐주셨는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개솔잡솔 버리고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제가 베글을 받고자 다래 팬아트를 중복했습니다. 근데 그 게시글 댓글에 '고퀄리티는 아닌듯' 이라고 댓글을 다셨지요? 그래서 전 별로 받아들이지 않고 흔한 비판이겠지 하고 으킹님의 홈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글으 발견했지 뭡니까? 이런글이 있더군요. -님들은 자기가 잘그린다고 생각함? 베스트가 당연하다고 생각함? 겸손해질 필요가 있는거같은디 ㅋㅋ 솔직히 많이 웃김- 네, 여기서 크리티컬이 터졌네요. 네 맞습니다. 당신말대로 하자면 이런 초딩분위기 나는 게임사이트에서 베스트 를 받으면 그림을 잘그리든 못그리든 기분은 좋습니다. 그런데 자기자신이 보는눈이 좋고 깔사람보다 그림을 잘그리면 다짜고짜 까는겁니까?? 그래도 되는겁니까?? 그쪽이 무슨 왕마냥??? 전 겸손했으면 겸손했지 나댄적은 없습니다^^;; 저에게 댓글달아주시고 미홈에 반박글 써주신거 다 잘보았습니다. 네, 솔직히 저 그림 존나못그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갈것은 그림이란것이 단순히 '퀄리티' 만 따지느냐 입니다^^ 어디서 배워먹은 상식이신지 잘 알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참 웃긴것은 제가 일러스트레이터 를 하던 만화가를 하던 애니메이터 작화맨을 하던 꼭 퀄리티가 중요한가요? 그 퀄리티의 기준은 어딘가요?? 그런 기준과 채점선을 말씀해주시고 까신다면 당연히 닥치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그 기준과 채점선은 '모두' 가 공감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뭐 연필드로잉이 어쩌고 크로키가 어쩌고 하시는데요. 저도 나름대로 연필이든 크로키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다만 타블렛이란것, 컴퓨터채색이란것이 아날로그방식과 많이 달라서 퀄리티가 낮아보이는것 그뿐입니다. 으킹 당신이 저랑 얼마나 만나봤다고 제 그림에 대해서 그렇게 까시는지요? 제가 당신 방명록에도 글남겼듯이 왜 시비를 거시는지요? 초면중에서도 초면인사람이, 듣도 보도 못한사람이 갑자기 다가와서는 너 그림못그리니까 겸손떨어 라고 하면... 누군들 열안받겠습니까? 전 당연히 그림 잘그린다고 나댄적, 전혀없는데 갑자기 그쪽이 더 나대시는듯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지요? 그렇게 남 비판할수 있는 자격위치라면 너님이나 더 겸손한그릇 드시라구요. 화가나다보니 횡설수설 같은데요... 정리하자면, 왜 아무 이유없이 시비를 거셔서 이렇게 사람 기분 오만방면으로 망치시는건지 이유를 묻고싶네요. 전 그림을 못그리는것도 잘그리는것도 아닌 중간선이라고 자부하고싶습니다. 그림이란건 그리는사람의 개성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예술계 현실은 만화과라 잘 알고있습니다^^)) 졸라맨처럼 실선을 그려도 개성이 있으면 고퀄리티고 유화처럼 엄청난 실사화를 그려도 개성이 있으면 고퀄리티 입니다. 제가보기에 으킹님은 단순히 눈에보기 좋아야하고 봤을때 심도가 느껴져야 고퀄리티고 잘그리는거라고 생각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어리고 어린' 사고죠^^ 그리고 스물한살 스물한살 나이짚고 넘어가는데... 그쪽은 나이 몇개나 드셔서 그렇게 반말도 찍싸리고 나대시는지요... 최소한 반말을 꺼내기전에 자신의 나이를 밝히는게 예의 아닙니까? 기본 예의도 안갖추고 덤벼드는 짐승이랑 상종안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로사에서 베글가는건 기분좋은일이지 상장이 아닙니다. 그러하오니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베글을 먹든 악플을먹든 상관하지마시고 으킹님 당신이 해야할 일에만 집중해 주십시요^^ 괜히 성격 더러운사람 건들어가지고 이런 귀찮은 일까지 하게 만들지 마시구요 댓글은 적당히 달으시고 정 하실말씀이 많으시면 010 3042 9608(솔직히 글로싸우면 답답해서 못견딤^^)로 전화를 거시거나 방명록에 수고스럽겠지만 긴글 남겨주십시요. 이 시간 이후로 전 으킹님이 반박하는것에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당신이 최소한 이 글을 다 읽고나서 어떻게 대하는지 당신의 인성을 판단해보이겠습니다. 아무리 더러운글을 난무하셔도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그쪽도 남들 그림에 오지랖넓히지 마시고 당신이 해야할것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P.s 엄마가 동태찌개 끓여놨는데 기분더러워서 먹지도못하고있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