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돌아가고싶은 과거의 영광이여... | |||||
작성자 | 소령2일진 | 작성일 | 2011-01-11 20:54 | 조회수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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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거의 영광은 처나이드를 처음만났을때라고 하고싶다. 그땐 로사에서 소심하고 멍청한 바보같은 놈이었다 로사는 여러가지 케릭터를 섞어가면서 하는 게임인데 케릭터 하나만 쓰는 날 모두 바보라고 생각했었다. 나도 내가 잘못된길을 가고있는걸 알면서도어쩔수가 없 었다. 비록 못하는 로빈이라도 내가 제일 자신감있게 할수있는 유일한것이었기에 처나이드를 처음 만낫을때 그는 내 등짝에 붇어있는 기타를 으아하게 생각했다. 처음엔 서로 서먹서먹했지만 2인 진영을 뛰면서 서로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졌다. 난 이때까지 돌아다녔던 길드중에 넷원결의길드에서 가장 오래있었던거같다. 즐거웠다... 들어오면 언제나 서로 반기며 진영에서 이기고 지고를 떠나 져도 웃고 이겨면 환호하던 그시절 나도 처나이드와 놀던 그때가 가끔 그리워져 우울해질때 아무 이유없이 처나이드(어둠)에게 대화를 걸어본다 난 에버(인질), 처나이드(어둠), clrn2768(일진) 세명에서 놀던...그때가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