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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개인사유에 따른 길장 이전 공지. | |||||
| 작성자 | 대위2Glac | 작성일 | 2011-01-10 05:59 | 조회수 | 206 |
|---|---|---|---|---|---|
| 안녕하세요 길장 Glac 입니다. 오늘 길드장 이전에 관한 주제로 글을 쓰게 된 이유부터 말씀드려야겠네요. 이제 다가오는 3월 군휴학을 마치고 저는 대학교에 복학을 하게 됩니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준비로 바쁜 상태죠. 물론 그것만 있다면 좀더 여유롭겠지만, 제가 목표하는 바가 한가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할 때라 앞으로 로사를 하기에 여건이 마땅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신나게 즐긴 것만큼, 3월까지 끝내야 할 것들이 산더미이고 복학 후에도 서울로 올라가 생활하면서 굉장히 바쁜 학사 일정을 소화함과 동시에 목표를 위한 공부도 전념해야 할 때가 다가온 겁니다. 사실 이전부터 준비해왔지만 편안함이라는 타성에 젖어 많이 소홀했던 게 사실입니다. 올해 안에 승부를 보지 못하면 내년에도 다시 도전해야 할 겁니다. 짧은 기간에, 그것도 학교 생활을 하면서 끝내겠다는 건 조금 무리일지도 모르나 해야 하기에 그리고 원하기에 가야 할 길입니다. 올해 끝나면 내년부턴 여유가 생길 테고, 올해 못 끝내면 내후년에 여유가 생기겠죠. 완전히 접는다는 건 사실 여자친구 길드에 있어서는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길드의 창립 목적은 게임과 현실을 구분짓지 않는 인연을 만들기 위함, 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문자나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짧은 시간을 내어 식사라도 하거나 얼굴이라도 보는 활동은 당연히 지속될 겁니다. 보고 싶다거나 밥 먹고 싶다고 문자 보내면 시간이 되는 한 가능할 겁니다. 삶은 결국 일보다 인간관계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다시 만나게 될 거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길드장은 자격증 많은 남자 보가파앙 형께서 인수 받으실 것이고, 부길드장은 풋풋한 여대생 Liciel★이 맡게 됩니다. 길드에 관한 내용은 두 분께 모두 전해드려놨으니, 여자친구 가족 여러분은 두 분의 말씀을 잘 따르면서 친목을 도모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족 연락망은 두 분께 양도 되니 문자를 받으면 꼭 저장해주세요. 언제나 가족같은 분위기를 지향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길드가 되길 희망합니다^^ 성공하면 차비까지 지원해서 죄다 모아 놓고 빕스라도 가는 날이 오길 희망하며. 2011년 1월 16일 여자친구 2대 길드장 J. S 올림. p.s. 놀러 올 땐 연락후 2호선 K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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