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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 사가.
작성자 상사3현룡 작성일 2008-04-12 17:49 조회수 166

우린 강철이다.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더욱 단단해 지는 강철.
그 강철이 되기 위해 달렸다.

그리곤 이루었다.

세상 그 어느것 보다 단단한 강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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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나이츠] - Iron knigh''s.

- 강철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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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수놓는 화려한 검의 물결.
날카로운 검날에 햇빛을 반사시키며 내 목덜미를 꽤 뚫키 위해
다가오는 소드 브레이크의 검날은 공포 그 자체였다.

쉭 쉭 쉬쉭.

왼손에 달려있는 라운드 실드로 어렵사리 방어를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톱니같은 소드 브레이크의 검날이 훑고 지나간 자리엔 깊고 기다란 상처가 
남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것같았다.

"멍청한놈 앞을 똑바로 봐야지!"
굵고 우렁찬 상대의 목소리. 하지만 이미 체력이 빠질때로 빠져 기진맥진한 나에게
이 빠진 검을 들어올릴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콰직.

애초에 소드 브레이크란 상대의 검날을 상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검.

"크아아아악!!!"
치밀한 근육조직으로 파고든 톱니검날은 충실히 제 역활을 수행해나갔다.

. . . . . . . . . . . . . . . . . . . . . . . 쩝 ; 

저는 삽겹살 먹으러 갈래요  >_< ;; 

이야기는 여기서 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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