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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blood of diary3
작성자 소위4어쌔신빅토리 작성일 2011-01-05 11:16 조회수 160
-이 소설은 정부군과 반란군의 전쟁을 다룬 이야기 이기 때문에 트집잡지 마시고 그냥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백수됨


지금의 나는 백수이다.
그렇다...  돈하나 못벌고 찌질이라는 소리나 듣는 백수이다.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찌질한 백수인데 전투병기인 아버지의 아들이니 얼마나 더 욕해대고 비난할것인가?
정말.... 창피했다.
아버지의 이름에 엄청난 먹칠을 해댄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또 한편으로는화나기도 했었다.
그런 위대한 아버지의 아들을 병사한번 안시켜주고 그딴 쓰래기 직업이나 주었으니말이다.
어쨋든 정말 할일이 없다....
"쩌업.... 마을 한바퀴나 돌고 와야겠다.."
얼마나 걸었을까?
계속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모르는 길에 있었다.
주위는 엄청나게 큰 세갈래의 길이다.
한쪽은 상점들만 모여있고,한쪽은 집들만 모여있었고...
한쪽은 그냥 길이였다.그길의 주위는 그냥 벽들만 있었다.
나는 그냥 이런 길이 있다는 것알고 그냥 돌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돌아가는 것도 헛수고였다.
처음엔 한길이더니 조금더가니 3갈래,그리고는 5갈래이렇게 점점 많아졌다.
아주 미로같았다.
".........................쉬발 이건또 뭔 시츄레이션인데?"
어쨋든 3시간을 공들여 떠난 모험은 바로끝이났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을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났다.
이제와서 막후회가 된다
"젠장 의무병이나 계속할걸그랬나.."
하지만 이렇게 넋놓고 앉아있을수는 없었다.
첫번째로 상점이 모여있는 길로 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상점에는 주인이 한명도 없었다.
어디에나 가도 인간은 한명도 없었으며, 움직이는 것조차 보이지않았다.
그런데도 나의 이런 미친존재감인지...
갑자기 상점 주인 행세를 해보고 싶었다.
엄청나게 크게말하며놀다가....
놀리는 사람도없고 감탄하는 사람도 없어 금방 그냥 두었다.
어쨋든 끝도 없는 상점들을 계속보고있자니 그렇기도 해서 다시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벌써 4시간 이란 시간이 훌쩍 넘어가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태양이 떠있었다.
내가 집에있을때에는 분명 해가 서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중앙에 있었다.
이곳에 있으면서 두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이곳을 나가자라는 생각이였고,
둘째는 바로 이곳이 또다른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됩니다.
댓글점
ㅎvㅎ  
이제부터 본소설 시작됩니다 기대해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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