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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생
작성자 상사1막자 작성일 2008-04-11 22:26 조회수 48
4월 10일 내 똑똑히 기억한다.

우리학교는 급식실에서 밥을 먹어

급식지도 당담 선생님이 먹는 반순서를 정해준다.

그날은 우리반이 1등이였지.

우리반 몇명은 벌써 밥먹으러 들어갓는데.

그 선생님께서 잠시만 기다리라더군.

기다렷다가

가라고 해서 갔는데

중간에 늦게오던 우리반 3명이 새치기를 하려하더군

그래서 새치기 당할세랴

나도 뛰어서 길을 막앗지 ㄷㄷ

근데 그 선생이 5명 일로 오라더군

3명은 새치기한애들

2명(나포함)은 줄섯다가 가는 애들

뭔일 이야 또 배고파 죽겟는데라는 생각으로

갓는데.

퍽.

주먹으로 내 머리를 때리더군 

어벙벙해서 말할틈이없엇지.

그 선생이하는말이

"누가 들어가란 말도없이 들어가래!"

뒤에있던 내친구들이

나랑 내친구(죄없는 2명) 보고

"제네는 아닌데요"

그선생 말을 씹고 주저리주저리하다가

업드려 뻐치렌다.

뭔 말할틈없이

업드려 뻐치려하는데

양심있는 죄있는 3명중 한명이

"예네는 아니네요"

선생: "뭐가 아냐"

"예네는 줄서있다가 간건데요"

"그럼 왜 뛰었어"

그제서야 내가 끼어들엇지.

"제네들이 새치기 하려해서요"

그선생 뻘쭘햇는지

미안하단 말 안하고

"가" 

한마디로 끝나더라.

내가 그떄

힘이없고 배고파서 아무말 안했는데.

만약 또 그딴일 생기면 이렇게 말하고싶다.

개념있는 인간이면

행동보다 말을 먼저해야할꺼 아냐

너는 3초전에 본 우리를 기억못하는거냐

붕어대가리야

그리고 왜 미안하다는 말 안하는건데

너같은 년은 선생님에서 "님"을 빼야해

그리고 너같은 년이

순백의 "선생" 이란 말을 들을 자격이 없어

너같은 년들 때문에 선생들이 이상한 취급당하는거 아냐.

내가 너보다는 많이 안살았어도

적어도 주먹보다 말이라는 개념정도는 갖추고 있어

니 눈깔로 직접 본게 아니면 일단은 물어봐야될꺼아냐 무개념아

너같은 년들때문에 억울하게 맞는

힘없는 자들을 깔보는 거냐 우리도 힘이 조금 있거든?

부모님한테 일르기라는 비겁하고도 강한 스킬이 있어.

내가 부모님한테 한번만 봐주자고 해서 니년 살은거다.

나중에 보자 

나는 복수심이 강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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