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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슈립 둗둗숫두둣ㅅ수
작성자 상사536.5℃ 작성일 2011-01-03 20:37 조회수 104
옛날 어렸을적에 수두걸렸을때 기억이 남.

유치원때에 일인데.

너무 생생하게 기억ㅋ남

내가 유치원갈 충격에 빠져 악몽을 꾸다가 번뜩 잠에서 깨어났는데

등이 너무 가려웠음.

등을 긁다보니 팔도 가려웠음.

팔을 긁는데 이상한 종기비슷한게 느껴졌어여.

깜짝놀라서 이불을 걷어 몸을 스캔한 그순간

나으ㅣ 몸이 빨갛게 물들어(?)있었음.

빨갛게 반점이 죵죵 박혀있는걸 보니

내가 참 살다보니까 이상한것 본다하면서 긁으면서 거실로 나갔음.

그날따라 방에서 거실까지의 거리가 참 멀게느껴졌음.(방에서 나가 부엌 지나서 거실)

거실에 도착하고나서 엄마한테 굿모닝을 외치자마자 엄마가

나를보면서 경악했음 .;

나는 이유도 모르고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있었는데

엄마가 뭐하는짓이냐면서 다시 옷을 던졌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왜그러냐고 했는데

엄마가 수두걸렸다면서 겁을줬음.

긁으면 죽는다길래 무서워서 가려운것도 잊고 TV를 보고있었음.

아마 그때 뽀뽀뽀를 보고있었나?

어쩃든 수두때문에 1주일정도동안 유치원에 못감.

그리고 3일쯤 되던날 거실 바닥에 누웠는데.

바닥이 참 시원했음.

엄마도 그날엔 더 친절했었고,

..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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