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덕후가 왜 생기는지 알겠음(갱신) | |||||
작성자 | 중위2PANAL | 작성일 | 2011-01-01 23:04 | 조회수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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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덕후들을 보면 폐인이거나 외모적으로 후달리는 인간들임(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님) 그렇다면 이 덕후들은 왜 생기는걸까. 우선 외모가 딸리니까 이성과의 교류가 없어지고, 이성에 대한 욕망은 쌓여가는데 그걸 풀 방법이 없으니까 일종의 현실 도피 비슷하세 가상의 캐릭터에 빠져들어 마치 그 캐릭터가 자신의 연인인 양 행동하게됨. 십덕후와 페이트가 그 예임. 근데 이건 꼭 이성과의 교류 차단에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평상시 억눌러져있던 어떤 이상향에 대한 욕망이나 욕구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기도 함. 그래서 내가 약 2시간 정도 고뇌한 결과... 타바사 만세 씨풋 보라고 이 청초하면서도 귀여우며 아리따운 자태를. 저 눈을 보고 있으면 영혼을 빼앗길것 같지않나? 난 저분을 위해서 사거리 한복판에 반나체로 드러누워 '타바사님 만세'를 열번 복창할 수 있어. 오 씨풋 나도 드디어 이렇게 되버런 것인가. 타바사 만세,신성 로리 지온 만세. P.S 나 지금 머하는거지? 1년 전때처럼 대뇌피질이 이상해졌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