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무서운이야기 | |||||
작성자 | 소위1평온나날cx | 작성일 | 2010-12-27 19:59 | 조회수 | 38 |
---|---|---|---|---|---|
잘보새영 " 옛날에 어떤 엄마가 아들이랑 둘이살고있었어,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만두집을 했다? 아들이 만두를 좋아해서 한건데, 장사가 처음에는 어느정도 되더니 날이 지면 지날수록 장사가 않되는거야. 근데 장사가 않되서 고민하고 있는순간 누가 그러는거지.. ' 사람고기를 넣으면 맛이다 ' 라고 말이야.. 걔네 엄마는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고 그랬는데 갑자기 돈을 벌어서 아들하태 해주고 싶은걸 해주고 싶은거야. 그 래서 사람고기를 넣을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공동묘지가 주위에 있던거지, 그래서 밤에 몰래 나와서 무덤을 파고 사람의 살을 뜯어서 가지고와지구 고기랑 사람고기를 섞은거야. 물론 사람고기를 더 많이넣지. 역시 아니나달라? 장사가 너무너무 잘되는거야! 그래서 계속 사람고기를 넣어 팔고있는데 아들이 소풍은 간데,. 엄마가 만두집을 차린게 아들이 만두를 좋아해서라고 했지? 그래서 만두 2팩해서 1팩에 6개씩 싸달래. 엄마는 고민에 빠졌지. ' 사람고기섞은거밖에는 없는데 어쩌지..? ' 근데. 갑자기 마음이 바뀐거야. ' 다른사람들도 먹었는데, 괜찮겠지 ' 하면서 싸줬어. 아들은 엄마가 싸준고기만두가 사람고기 만두라는걸 모른채 좋아하며 소풍을 갔는데 소풍을 가다가 가방을 열어서 만두의 개수를 확인했어, 그냥 하고 싶어가지구.. 근데 만두가 2개가 없어진거야.... 이상하잔아.. 그래서 걔가 친구들이 장난쳤는줄 알고 만두를 재일 깊숙히 넣어놨데. 그리고 좀 지나서 또 애들이 먹었을까봐 꺼내봤더니.. 또 2개가 없어진거야. 총 4개가 없어지고 2개는 있고... 엄마하태 걔가 전화를 했지.. 만두가 자꾸 없어진다구.. 그러니까 엄마가 갑자기 무섭잖아.. 막 사람고기를 넣어서 그런가? 하면서 되게 불안해했어, 드디어 점심시간이 됬어.. 근데 그 아들이 [걔] 깜짝놀랐데.. 왜 놀랐는줄알아..? 만두가.. 뚜껑에 붙어있었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