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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쉐도우 어쌔신의탄생 - 첫번째 장 
작성자 상사5DeathClaw 작성일 2010-12-24 08:36 조회수 37
먼저 이 글을 열기전에 말씀드릴것이 있습니다.
이글은 제가 생각해본이야기 이니 악플은 달아주지 안기를 바랍니다아~ 
총 세번째 장까지 있구요 첫번째 장은 태어났을때의 이야기입니다.

- 첫번째 장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라! 

"응얘! 응얘!"
어느 집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젔다. 새로운 이의 탄생이다.
하지만 그곳에는 어머니,아버지,아기 만 있기때문에 근처에 아무도 없었으니라.
그러자 어머니는 아기를 낳고 돌아가시고. 그충격때문에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혼자만 남게된나는 몇일이 지나자..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 하지만 어떤 노인의 발견으로. 다행스럽게 나 혼자 살아남았다.
그리고 노인덕분에. 서당.. 이라는 곳을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예상대로 아이들이 놀렸지만.
나는 참았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
" 푸하하 이런 촌놈! "
" ... "
" 하하하 이런 부모 없이자라서 이젠 벙어리까지 됬냐? " 
퍼억.
나는 참을수 없었다.
촌놈이란 말은 괜찮지만.. 고아.. 라는말은 참을수없었다..
물론. 부모님을 원망하긴하지만.. 나의.. 나를 탄생시켜준 부모님이었기 때문이다.
' 역시.. 서당을 다니는게 아니었어.. '
노인의 성화에 어쩔수없이 서당에 다닌 나였지만.
정말 싫었다.
아이들도. 훈장도.
갈수록 놀림의 강도가 높아지고, 훈장도 이미 나에게서 마음을떠낫고. 친구가 되자고 했던아이들도 이젠 나를 놀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싫은것은.
내가 고아라는것이다..
이사실을 외면 하고 싶었지만.
그걸 알리없는 아이들은 나를 놀리기만 하였다.
그리고 나를 감싸주던 훈장도. 이젠 친구들이놀리면 귀찮다는듯 그런것을 알아서 하라고 한다.
' 젠장.. 역시 가식이었나.. '
" 야! 빨리일어나봐! "
나는 빠르게 서당을 빠저나올때 살짝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마 나에게 맞은 녀석이 일어나지 못함이니라.
그이유는. 내가 급소를 때렸기 때문이니라.
나는 어렸어부터 왜인지 모르게 사람의 급소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보였다.
물론. 완벽하게는 아니고 희미하게 보이지만.
그곳을 때리면 기절은 물론 죽기 직전까지 갔다온 이도 있다.
피식 웃고 집으로 돌아간 나지만 
집에서는 노인의 분노가 기다리고 있었다.
" 이녀석아! 내가 싸우라고 서당에 보낸줄 아느냐! "
휘익.
찰싹.
" ... 이제 .. 다필요 없습니다.! "
나는 이제 노인도 날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밖으로 뛰처나갔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젔다.
오랫동안 나를 사랑해준 노인이었는데. 그것또한 가식이었나보다.
그리고 이젠 모두가 싫었다.
날버린 부모님도.
날 키워준 노인도.
서당 아이들, 훈장들도.. 
그때 그림자 속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 모두가. 싫은가..? "
나는 깜짝놀라 두리번 거렸지만 곧 침착하고
목소리가 난곳을 슬며시 보았다.
나의 그림자였다.
그때 한번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다시한번 묻지.. 모두가.. 싫은거냐..? "
나는 고개를 끄덕 거렸다.
그러자 그 그림자에서 사람이 나오더니 나에게 따라오라고 하였다.
나는 그사람을 따라갔다.
물론 이상한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을 배우긴 하였지만
이자는 왠지 모르게 믿을수 있었다.
" 여긴..? "
" 너를 단련시켜주지.. 쉐도우 어쌔신의 기질을 가진 아이야.. "
그렇게 한참을 걸어 그자를 따라갔다.
그리고 나온것은 구멍 모양의 그림자.
그는 나의 손을잡고 그 그림자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안에서 나에게 무기를 주었다.
" 이건.. .. 그리고 아저씨는..? "
" 이건 클로. 갈퀴다. 우리는 단검을 쓰긴하지만 이 클로는 너같은.. 계승자가 쓰는물건이다. 그리고 나는 쉐도우 어쌔신 부족의 제인 이라한다. 네가 계승자라는걸 알고 놀랐지만 . 그래도 계승자이니.. 이것을 가지고 수련을 해라. 네가 많이 성장한다면 쉐도우 어쌔신의 계승자의 복을 주도록..하지"

그자는 말을 마치고 내 머리를 한번 쓰다듬더니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그대로 할수 밖에없었다.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그자를 믿지않는것은
자살시도나 마찬가지였고.
나는 너무 어리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나의 수련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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