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블랙잭 | |||||
작성자 | 중위2똥개 | 작성일 | 2010-12-13 16:41 | 조회수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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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합이 21점 또는 21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서 도박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하는 카드는 사적인 게임에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을, 카지노에서는 보통 여러 벌을 사용하며, 참가하는 인원수는 2∼8명이다. 에이스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1점 또는 11점으로 계산할 수 있고, K·Q·J·10은 10점으로 계산하며 그밖에 9 이하의 카드는 그 숫자대로 점수를 센다. 게임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딜러를 정하고, 딜러 이외의 사람은 카드를 받기 전에 걸고 싶은 액수의 돈을 건다. 딜러는 자기의 왼쪽부터 1장씩 돌리고, 두 번째로 또 1장씩 돌려 각자가 2장씩 갖게 한다. 딜러의 첫 번째 카드를 엎어 놓은 것 이외에는 모든 참가자의 카드가 공개된다. 처음 2장의 카드가 에이스와 10(J·Q·K를 포함)으로 21점이 된 것을 ''블랙잭''이라고 하며, 보통 베팅액의 2배를 얻는다. 딜러가 블랙잭인 경우에는 참가자가 베팅한 돈의 전부 또는 베팅액의 2배를 받기도 한다. 딜러와 참가자가 동시에 블랙잭인 경우에 참가자는 대개 베팅한 돈을 돌려받지만,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참가자들은 블랙잭이 아닌 경우,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딜러로부터 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카드는 1장씩 몇 장이라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K와 3을 받아 13점인 경우에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2이면 15점이 되고, 다시 1장을 더 요구하여 그것이 6이면 합계 21점이 된다. 한편, 카드를 더 받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Q와 9을 받아 19점인 경우에 1장을 더 추가하면 21점을 초과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카드를 더 받지 않고 그칠 수 있다. 딜러는 참가자들의 추가가 모두 끝난 뒤에 자신이 카드를 추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정식 규칙에서는 딜러는 처음에 가진 2장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1장을 추가해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추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딜러의 점수와 비교해서 동점이면 무승부, 딜러보다 높으면 이기고 낮으면 지게 된다. 합계가 21점을 초과하면 0점으로 간주되는데, 딜러가 21점을 초과한 경우도 0점이 되지만, 21점을 초과한 참가자의 베팅액을 딸 수 있다. [출처] 블랙 잭 | 네이버 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