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엔하위키보니까 왕검보다 선비가 먼저 | |||||
작성자 | 중사1밤뜨 | 작성일 | 2010-11-26 00:55 | 조회수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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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선비 조선에 존재하던 전투종족. 주로 길을 지나가게 되는 동기는 과거시험이다. 몇 백 미터거리에서 구렁이 머리를 쏘아 맞히는 신궁의 모습을 보여주거나(저격수?)[1], 여자의 모습으로 변해서 온갅 사기와 교묘한 술수로 정기(또는 간)을 빼앗아 먹으려는 대요괴인 구미호를 역으로 관광 태우거나[2], 요괴 마왕(주로 도깨비나 금돼지)을 칼 한자루로 쓱쓱 썰어대는 소드 마스터급의 검술을 보유하고 있는 존재들. 한 방에 맹수를 때려잡는 말도 안되는 일 또한 손쉽게 해낸다. 용이 되기 전의 이무기도 잡으며 심지어는 용도 잡을 때가 있다. 여기서 우리들은 이들의 본업이 공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자는 옆동네 고박사의 모티브가 바로 이들이였다고도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