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 |||||
작성자 | 일병cswaz0505 | 작성일 | 2008-03-28 23:08 | 조회수 | 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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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의 첫게임을 기대하며 시작했는지가 바로 4.1입니다. 몇일간 실행방법을 몰라 헤멨죠. 그렇게 아직 게임이 완성되지 않은 게임이란 걸 알고나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나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의 기대를 접지않고 꾸준히 로그인도 하고 글도 올리고 친목을 다졌었죠. 그렇게 찍은 레벨 54입니다. 그리고 기대하던 첫번째 알파테스트가 열리고 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려들었죠. 몰려들은 것치고 식은것 또한 엄청 빠르게 식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했을 땐 관우를 위주로 많은 게임을 했는데 그땐 고수라고 한창 하고 있을 때였죠.^^ 그러다 친구들에게 홍보를 하고 친구들과도 열심히 하고 재밌었죠. 일주일에 3일간 열리는 기간. 그 기간엔 친구들끼리 한창 모여서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로스트 사가를 배척하고 다른 대전격투게임 젬파이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모로 생각해봤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픽면에서나 게임성에서나 절대 뒤지지 않는 게임이 바로 로스트사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끌리는건 바로 젬파였죠. 아무래도 대각선 자유롭고 부드러운 키조작으로 인해 끌리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실력에 따라 고수와 초보가 확실하게 구분지어졌구요. 저는 아직도 젬파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트사가를 접은지 어언 몇개월이 지난 것 같네요. 그 동안 로사에 얼마나 열광한 지 모릅니다. 학교 다녀와서 컴퓨터를 키면 항상 로사 로그인을 먼저 했죠. 지금껏 얼마나 즐겁게 지내왔는데요 ^^. 지금 로사를 들어오면 많이 바뀐 모습이 적응되질 않네요! 이젠 일주일에 3일간이 아닌 매일 하는것 같네요. 그때 로사를 접은 이유가 아마 거지꼴나서 그런것 같네요 ㅋㅋ. 자칭 부자라고 해서 하루에 모든 캐릭터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3일정도 지나고 거지꼴났는거죠 - -;; 또 하필 캐릭터를 간호사를 걸려서 질려서 끊어버린 것 같네요 ㅋㅋ 지금생각해보니 얼마나 우스운지. 조만간 로사를 다시 복귀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사를 흥미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답니다. 개발자분들 화이팅하시고 오베를 기다리며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