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슬픔돋는 로사인생 | |||||
작성자 | 중위1빨간날 | 작성일 | 2010-11-20 13:50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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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가입해서 1년 좀 넘었지만 갑자기 회상하고 싶어짐 짧아서 회상도 짧슴다 2009년 3월 22일 심심해져서 게임을 찾다가 네이버 지식인에 민폐를 끼치고 있던 로스트사가 광고를 무더기로 발견함. 닉네임을 뭐로 정할지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빨간날이 됨. 닉변을 살 돈이 없어서 아마 접을때까지 안바뀔듯 딱 켰는데 쉐어 10시간을 받음. (다른 대전겜을 안해봐서인지) 때릴때마다 나는 퐉!퐉! 소리에 깊은 감명을 받음. 열심히 5타를 치며 돌아다님. 하다보니까 갑자기 파메를 받음. 처음엔 쉐어를 썼는데 파메를 써보니 뒤에 짱박혀서 기모으다가 메테오를 떨구는게 훨씬 쉽다는 사실을 발견(!!) ㅁㄴㅇㄹ그 후로 1년간 계속 기모으고->떨구고 반복 ㅁㄴㅇㄹ 처음엔 파메만 썼다가 버서커나 크마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는 걸 발견 그러나 히히히! 지뢰심으러 가야지! 낄낄낄낄!! 하다가 오히려 다굴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 그래서 지금은 여러분들이 정성어린 비난을 아끼시지 않는 총스트사가+마법스트사가로 변신함 끝 아 슬프다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