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놔 -_- 폴아웃3에 빠져서 로사를 못하고있음 | |||||
작성자 | 소령1MayM | 작성일 | 2010-11-16 15:21 | 조회수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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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폴아웃3 접했다가 엄청난 블랙홀속으로 빨려들어감 ㅠㅠㅠㅠ 특히 마지막판에 리버티프라임 이라는 거대로봇 따라가면서 적들 죽일때 그 웅장함은 말로 표현할수가없음 ㅠㅠ 자유도가 높아서 지가 하고싶은대로 막 살아가도 됨 ㅠㅠ 착하게 살거나 나쁘게 살거나 플레이어 마음인데, 착하게 살면 NPC들이 가끔 아이템도 주고 ㄳㄳ 할수있는데 청부살인업자들이 착하게 산다고 죽이러옴 -_-; 특히 마을에 원자폭탄 불발된거 있는데 그거 폭파시키면 마을 하나가 그냥 지도에서 사라짐 ㅠㅠ 죤나 안습 ㅠㅠ NPC들이랑 이야기할때 자기 능력치에 따라서 다른 말도 할수있는데 '동심'이란 Perk을 가지고있으면 아이들이랑 얘기할때 일반 선택대화 말고도 특별한 창이 하나 더 뜸. 근데 나쁘게 살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택지도 있음. 어떤 어린애한테는 엄마드립칠수도 있음.. 진짜임 -_-; (그렇다고 내가 엄마드립 선택한건 아님. 난 화술스킬이 높았기때문에 말빨로 가출시켰음) 아무튼 재미있음. 엘더스크롤 해본사람은 아마 비슷한 경험 할수있을거임. 유저들이 한글화를 해서 한글로도 즐길수있음. 레알임. 폴아웃(fall out - 핵폭발에 의해 생기는 방사능 재) 게임 이름답게 핵전쟁이후 시대를 다루고있음. 폴아웃3는 핵전쟁 후 약 200년 지난 시점임. 그래서 필드 나가면 죤나 암울함. 진짜 폭탄한방 제대로 맞은것처럼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