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인 의견 몇 마디 | |||||
작성자 | 일병작은달 | 작성일 | 2008-03-23 22:33 | 조회수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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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게임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몇 가지 불만이 존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다양한 유저들이 참가하는 게임인 만큼, 이런저런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겠지만, 그중 제가 원하는 것은 이러이러한 것입니다. 1. 다양한 컨텐츠의 부족, 그리고 이벤트의 부족. 일단 캐릭터가 다양하다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활용할 기본 컨텐츠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령, 왕관뺏기의 변형인 "깃발뺏기"라던가, 또는 랜덤으로 몇 십 초에 한 번씩 여러 유저들 중 한 명을 다수:1의 ''킹모드=다구리의 전설'' 모드 같은 것이 있었으면 하는 욕구가 치밀어 오릅니다. 왕관뺏기는 분명 재미있지만, 그것은 한 유저가 왕관을 차지하고, 그 유저만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왕을 집중적으로 지키는. . . 단순한 패턴이 되기 쉽습니다. 아니 이미 그렇습니다. 하지만 깃발뺏기가 있다면? 한 유저 당 하나의 깃발이 있고, 그것을 빼앗기 위해 타 캐릭터를 ''살'' 해야 한다면? 그리고 그렇게 얻은 깃발 만큼 ''기여도''가 높아진다면? 1:1일 경우는 조금 재미가 없지만, 다수:다수 일 경우는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왕게임과는 다릅니다. 같은 팀원 내에서도 서로 더욱 더 깃발을 더 차지하기 위한 경쟁 또는 협력을 할 수 있겠죠? 또한 이벤트의 부족성입니다. 아직 클로즈 베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종종 "오늘은 무슨무슨 날!" 해서 어느 날은 어떤 캐릭터가 더 데미지와 체력이 좋다던가, 어떤 날은 모든 캐릭터의 방어력이 약해진다던가. . . 이런 이벤트 같은 것이 조금 더 활성화 되면 더욱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부작용으로 ''무슨 캐릭터가 강한 날!'' 같은 경우는 모든 유저들이 그 캐릭터로 집중한다는 단점이 생기겠지만. . . 대부분의 캐릭터 중 비사양 캐릭터에 대해서 이런 이벤트를 벌인다면?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어내거나, 욕을 바가지로 더 퍼 먹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
제명 | 로스트사가 | 상호 | (주)위메이드 |
이용등급 | 전체이용가 | 등급분류번호 | 제OL-090327-009호 |
등급분류 일자 | 2009-03-27 | 제작배급업신고번호 | 제24108-2001-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