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점심시간에 | |||||
작성자 | 하사3Anthropology | 작성일 | 2010-11-08 15:38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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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라는 신기한 물체를 봤습죠. 평소 관습대로 근처의 돌을 던지다가 맞질 않으니 나뭇대기로 만져보니까 우사인볼트의 속력으로 뛰더니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애들 모아서 막 수군수군거리는데 약 1m의 점프력으로 저한테 달라붙으려고 하네요. (전 벌레 싫어하지만 용자입니다.) 1교시 전에 학교에서 보여줬던 빛의 피구를 생각하며 피했지요. 애들한테 잡고있으라 하고 벽돌 따로 버리는 곳에 뛰어가서 벽돌 한개를 들고 갔습니다. 예상대로 곱등이 뛰고 있네요 빛의 속력으로 벽돌을 던져 곱등이에게 명중하고 그다음 위에서 몇번 뛰고 벽돌 버려보니까 곱등이 노란색 체액이 뿜어져나오면서 왠지 노란색 연가시도 같이 죽어있더군요. 전 학교에 번식할거같은데.. 음..여러분의 의견 or 생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