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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악당. Chapter 1 프롤로그
작성자 상사2DeathClaw 작성일 2010-10-30 00:20 조회수 62
후후. 이거슨 제발.
-* -* -*

까악 - 까악 - 까악.

쏴아아아..

우르릉.. 쾅!

PM: 9:21

"너무 슬퍼하지 말라구."

폐허가된 마을에서 누군가의 중얼거림이 들렸다.

"너희들이.. 원했던 거니까 말이야?"

그남자는 누군가에게 총을겨누고 있었다.

"... 어서 죽여...!"

"이런 이런.. 걱정마. 곧 죽일테니 말이야. 그리고 이제부터나는."

그남자는 잠시 하늘을 처다보더니 말을 이었다.

"악당이 되어줄께."

그남자는 씨익 웃더니 방아쇠를 당겼다.

탕!

까악 - 까악 - 까악

---
AM:8:56

"우와앗!! 지,지각이다!"

어떤 남자가 황급히 뛰어가고 있었다.
그남자의 이름은 류진

"제,젠장!"

"오오! 동지 안녕하신가."

"누구 보고 동지래!"

퍼억!

경쾌한(?)주먹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쓰러졌다.

"헉. 지,짐만 늘었잖아!"

AM:9:03

"... 후우."

오늘 학교는 땡땡이 치기로 한 류진은
쓰러진 친구를 대리고 공터에 누워있었다.

"으윽.. 자네 때문에 나까지 늦었잖소!"

"시끄러! 어차피 늦었으면서.."

그둘은 시끄럽게 이야기를 하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후.. 젠장. 내일 학교가면 엄청 혼날텐데.."

"혼나는게 아니라 그냥 맞는다오."

"하아.."

류진은 한숨을 내쉬며 친구를 바라보았다.
이친구의 이름은 이성민, 옛날 말투를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고있다나 뭐라나.

"후우. 오늘 우리집에 갈래?

"좋소. 맛있는 음식 기대하겠소~"

"... 너그냥 오지마."

"미안하오."

그둘은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집에도착하고
어머니를 찾자 쪽지 한장이 자신에게 날아왔다.

"으응? 이쪽지는..?"

-류진 보아라.-

너의 어머니는 우리가 납치해주지.
뭐, 지도는 이쪽에 적어놓지. 
너에게 70일이란 시간을주마.
70일이 지나는날에는.
너의 어머니가.
죽는다.
그러니 한번 잘 와봐라.
하하하하!

류진은 쪽지를 읽고,
당황하며 다급해젔다.

"제,젠장! 이,이거 어쩌란거야!?"

프롤로그 마침.-

재미가 있으셨는지요. 아참. 댓글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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