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할일없어서 쓰는 로스트사가 사기캐의 변천 | |||||
작성자 | 대위2노예 | 작성일 | 2010-10-24 17:21 | 조회수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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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클베때까지는 밸런스가 얼추 맞았었다.(복서,스벤은 현재는 사기캐에 필적할 수준이지만 그때는 사람들이 사용방법을 잘 몰라 똥캐로 취급받음) 그리고 오베가 시작! 시작과 동시에 태권무도가가 나오게된다. 사람들이 여러 사용방법을 연구해보다 d꾹과 반격기후 소폭이 가능하다는것을 발견. 또한 콤보방해스킬의 시초인 낙법과 한방콤의 필수요소라고 할수있는 현판의 등장은 그야말로 로사 콤보계의 혁명이었다. 그래서 개발자는 낙법의 후딜을 늘렸지만 사실 체감상 달라진건 없었다. 태권무도가 등장을 기점으로 로사 한방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기 시작. 그리고 현판이 장비로 나온 지금엔 한방콤이 널리고 널렸다. 나올당시엔 사기캐였던 태무였지만 다른 사기캐에 묻혀서 그냥 소수전에서 좋은캐릭이라는 인식만 가지고있다. 다음 캐릭터로 암흑주술사가 나왔다. 사실상 암흑주술사는 나올당시만 해도 그냥 새로운 공격방법에 사람들이 신기해 할뿐 좋은캐릭터라는 인식을 갖지 못했다. 그런데 쿨타임이 없는 피의계약을 이용해 무한콤을 사용하는 유저가 몇몇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당시엔 무한콤을 쓰는유저가 거의없고 무한콤도 쓰기가 아주 어려웠기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래더전이 등장하면서 피의계약을 이용하는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결국 쿨타임크리를 먹고 그냥 현혹으로 먹고사는 캐릭이 되었다. (암주는 사기캐는 아니지만 피의계약이 콤보면에서 좀 사기였기때문에 적었음) 조커가 나오고 그다음 사신이 나왔다. 처음에는 점공이4타란것에 모두들 신기해했다. 그리고 사신은 그게 끝이었다....그래도 상향패치를 해서 먹고살만은 해졌다. 그리고 지금 신나게 까이고있는 라메의 등장! 나올당시엔 그냥 팀전용 캐릭으로만 사람들은 생각했다. 그런데 래더가 나오면서 사람들은 라메의 사기성을 실감했다. 일단 스킬의 3개가 공격스킬이고 나머지 1개도 간접적 공격스킬일뿐더러 무기스킬의 쿨타임도 굉장히 빠르고 대시공이 스턴이었기 때문! 근데 이놈은 하향을 아직도 안한다. 마팔이 나오고 드디어!마타살 형제중 한명인 마피아가 등장했다. 미칠듯한 연사에 미칠듯한 대시 미칠듯한 비수... 마피아가 떼로 몰려오면 그저 사격용 나무인형에 빙의하여 총알받이가 되는수밖에 없었다. 결국 개발자는 공속하향을 진행하고 1:1로는 그럭저럭 상대할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몰려오면 엄청난 사기캐가 되는건 여전함 그리고!현재 최강스펙의 타이거가 등장했다. 엄청난 대시공의 성능 무한점공 낙법을 뛰어넘는 콤보방해스킬인 튀어오르기 엄청난 이속 엄청난 스피드의 구르기 바닥판정이 있는d꾹... 그야말로 모든 캐릭터들의 장점이 한데모인 캐릭터였다. 소수전이면 소수전,난전이면 난전 활약하지 못하는곳이 없었고 토끼귀와 날개를 착용하면 점공의 성능이 10배 증가했다. 또한 점프중 공격이 가능한 츄리닝의 등장으로 타이거는 절대로 막을수없는 츄리닝신공을 구사하게된다. 이에 개발자는 점공횟수를3타로 제한하는 하향패치를 먹이지만 날개와 토끼귀를 끼면 그런것따위 무시가 가능하여 쓸모없는 패치가 되었다. 언제 하향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마타살형제의 막내,살라딘이 등장했다. 로사 d꾹스킬중 최강성능d꾹을 가졌고 선딜이 거의없는 달빛베기,콤보방해를 하는것도 모자라 반격까지 할수있게 만들어주는 윈드가드,그리고 명중률과 성능이 아주좋은 점공을 보유한 캐릭터였다. 사실상 나올당시엔 이캐릭터를 상대로 1:1을 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갑자기 뒤로가서 평타를 날리는 살라딘은 마치 쿨타임없는 스킬을 쓰는것과 마찬가지였고 어쩌다 공격권을 잡아도 윈드가드때문에 다시 공격권을 뺏기기 십상이었다. 결국 개발자는 하향크리를 먹였고 살라딘의 아성은 조금 사그라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상위권캐릭인건 변함없다. 헤비크래셔는 내가 본적이 별로없어서 안쓸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