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머니가 출산 하신대요. . . | |||||
작성자 | 중위5JSFT | 작성일 | 2010-10-22 22:33 | 조회수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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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나고 갑자기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큰삼촌이 'OO야! 엄마 수술실에 있다!' '. . !' 저는 놀랐습니다. 오늘 안그래도 어머니의 배가 유독 불룩해져 있으신 채로 몇번 배가 아프다고 낑낑 대셨는데. . . 이어서 온 아버지의 전화 'OO아, 엄마 수술실에 있고 내일까지 좀 지켜봐야 겠다. . .' '아. . . 그래요?' 그말 을 하기이전에 목이 좀 매였습니다. . 유독 엄마와 마찰이 심했는데 혹시 애 놓으시다가 돌아가시는건 아니신지. . . 갑자기 머리 속이 아득해 집니다. . . 여러분. . . 제 어머니 순산을 좀 빌어주세요. . . 덧글 남겨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