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담배 하나 때문에 망한 회사 | |||||
작성자 | 소위5엘프 | 작성일 | 2010-10-04 19:00 | 조회수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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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콘(PEPCON) 지금은 아무도 모른 망한 회사지만 과거 나사와 손을 잡고 나사에게 로켓연료를 생산, 공급하던 거대기업이었다. 네바다주의 헤더슨(라스베가스와 인접)의 사막에 공장이 있었는데 1988년 7월 15일 한 직원이 몰래 담배를 피우고 버려진 드럼통에 담배꽁초하나를 버렸는데 제대로 안꺼서 거기서 불길이 시작됬다. 불길은 순식간에 공장을 삼키고 지하에 있는 로켓연료 탱크까지갔는데 문제는 컬럼비아호가 폭발한 이후라 로켓연료(과염소산염)가 2000톤이나 쌓였던것 결국 주변동네의 모든사람(2만명 이상)이 대피 소방관들조차 접근불가능해 다 꺼지고 다 폭발하기만을 바라고 있고 지나가던 카메라맨이 촬영(한참 떨어진곳에서 줌업해서 촬영)하는 가운데 2000톤중 일부가 폭발해 공장은 그자리서 증발 공장 주변을 지나던 아무것도 모르는 자동차는 충격파를 맞고 날아가고(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그 주변서 탈출하던 사람들은 충격파를 맞고 고막이 찢어지거나 살이 찢어져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도망을 갔다. 문제는 다 폭발한게 아니란것 화학연료가 타며 여러색의 유독가스가 16km상공까지 퍼지고 나머지 연료들도 폭발했다. 폭발의 위력이 너무나 강력해 충격파 만으로 100m떨어진 건물은 철근이 뽑히며 무너지고 965마일 떨어진 곳의 지진관측소에선 진도 3.5의 지진이 지진계에 기록 됬습니다. 무려 히로시마원자폭탄의10분의 1, TNT4.5킬로톤에 해당하는 폭발 이었습니다. 로켓연료들이 다 폭발한뒤 소방관들이 불을 다끄고 나자 미처 대피못한 직원 2명의 시체가 알아보기 힘든상태로 남아있었고 35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공장 주변 8마일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며 이사고로 나사가 날리지 못한 로켓비용을 제외하고도 7천5백만달러의 재산피해때문에 문을 닫게 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