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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IO - 올인트 개발자들의 모임
작성자 소위2미후네 작성일 2010-09-30 23:16 조회수 301
1. 100가지 이상의 용병 추가 예정
이건 솔직히 그냥 목표를 크게잡았네 , 홍보전략이네 그정도로 생각했는데
길티기어의 솔-배드가이 용병이 나온 후 아이오의 엄청난 계획에 소름이 돋았다
이런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다른 게임/만화의 마니아 유저들을 모으고, 입소문을 타고 유저가 들어오고, 라이센스 돈이 나간만큼 골드 아이템으로 메우고, 그 돈으로 또 라이센스 계약하고 ... 

2. 장비 시스템
로스트사가의 알파 테스트 때 부터 지금까지, 로스트사가는 온라인 대전 게임에서 가장 흥한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의 악세사리 시스템과는 다른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주워서 사용하는 식의 시스템을 고집해왔다. 솔직히 나는 알파 때, 이런식으로 하면 유저들이야 좋지만 과연 돈을 벌 수 있을런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난 바보였다ㅋㅋ.
2009년 중·하순 경,장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물론 알파 테스트 때에도 장비는 있었다. 다만 그 때에는 '장비'라기 보다는 '치장' 이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신경쓰이지는 않았다.하지만 2009년엔 달랐다. 용병이 다른 용병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역시 처음에는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그럴 필요가 없었다. 용병 하나하나의 개성이 있는데 사람들이 뭐가 더 필요해서 한 용병에 다른 용병의 장비를 끼우겠는가? .... 완전히 빗나갔다. 레어 장비와 고급 장비가 추가되면서, 이른바 '장비빨'이라는 RPG 게임에서나 쓰일 법한 단어가 어처구니 없게도 대전게임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3. 육성 시스템
난 솔직히 얼마 전 까지만해도 육성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제아무리 육성을 한다고 해도 육성 포인트가 정해져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이역시 빗나갔다. 메테오가 10초도 안되서 또 떨어지고, 육군 보병의 정조준 사격 세 발을 맞고나니 크레이지마이너의 핵폭탄을 맞은것 마냥 체력이 뚝 떨어졌다. 얼마전에는 게임시작하고 20초도 안지나서 카게닌자의 표창에 맞고 그대로 콤보에 맞아 D키 한번 못눌러보고 KO당하기도 했다.





아직 다 안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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