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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용인투어1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중사2영사	작성일	2010-09-26 02:28	조회수	223
나랑 세운이는 둘이 토요일 아침 4시부터 일어나서 에버랜드에 갈 생각에 들떠서 잠도 안자고 매우 지1랄을 한것 같당;; 세운이의 부정확한 인터넷 검색 실력덕에 우린 4시에 일어나 준비등을 마친 후, 다섯시 십분 정도에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였지만 여섯시 오십분까지 샌드위치랑 커피를 마시며 아침의 허기를 떄웠당. 아침을 먹고 나니 막상 할게 없는 우리는 터미널 컴퓨터가 매우 좋단 걸 안 후에 로사를 하려고 했지만 매우 민망하여 저~맨 끝의 컴퓨터를 이용했당. 어찌어찌 하여 우린 용인에 버스를 타구 도착하였다. 우린 아침부터 용인에서 형들에게 전화를 넣었지만 형들은 2km가 남았다고 했지만 우리가 기다린 시간은 매우 길었당 ㅜ.ㅜ 하지만 이해할수잇서여.. 차가 막힌거니까 형들이 도착한 후 난 처음으로 미실형님과 치타형님을 뵈었당. 근대 미실형님은 보자마자 너무 인자하게 생기셔서 나도 모르게 맘을 좀 놔버린것 같당... 치타형은 뭐 이미 알고있었는데 상상한 그대로였당 ㅋㅋㅋㅋㅋ 처음엔 내가 어색해서 말도 못하구 가만있었는데 치타형이랑 물개녀석이 계속 대화에 넣어줘도 적응을 못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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