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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깨달은게 있다면....
작성자 상사3르네올더 작성일 2010-09-24 15:10 조회수 187
로스트사가에서의 짜증남을 플레이로 잊고있다가. 문뜩 

씨쯔님의 대작품들을 보면서(수백번째일거다.) 시간이나 보내자 하던

찰나에 어떤 글이 눈에 띄었다.

뭐더라. 슬럼프 뭐시기 저시기 했는데.

암튼 그거보고 감동했다. 크흑... 예전이 그리워진다.

14개의 용병으로 재미있게 놀때를 말이지 후후;;

계급제한도 없었고 장비나 육성같은것도 없었고. 단지 100퍼센트 실력만을

추구하는 거라는걸 믿고 있었던. 로스트사가 자체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땐 그런 게임을 본적이 없으니 재미있었겠지만. 그 작은 용병으로 KO시킨다는게

얼마나 재미있던지. 짜릿한 느낌으로 시작했었다.
반친구들한테도 알리고 

그날부터 로스트사가에 몰리기 시작했었다.

그중에서 나와 같이 빠져있었던. 5명정도가 있었는데.

매일 컴퓨터 실에 몰래 잠입 해서 즐기곤 했었다.
(나중엔 된통 혼났다네.)

2년전의 이야기다. 솔직히 내가 3년전에 봐가지고 회원가입하고 

시작하려 했으나 홈페이지에 10번 들어오거나 추천하면 된다고 했었다.

안했지 ;;;;; 그런데 5학년이 되서 문뜩 생각나던 로스트사가를.

바로 즐겨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그런데 어느새 계급제한이 생기고 

또 어느새 새로운 4인용병이 나왔다.(올드유저는 알만 할텐데 후..)

그때는 튀플을 몰랐다. 그땐 나도하고 다른애들도하고 그저 튀플만

잘하면 "오! 너 잘한다.."할지경이었으니 인기없어서 공략도 없었던 수준이었다.

정말 이제는 잊지못할 그때다.. 

지금은 꽤나 달라졌다..

100퍼센트 실력만 추구하던게 육성이 나오고 나서부터 점점 달라지기 시작.

사실상 그때 엄청나게 많은 비방글이 왔었는데..

제일 재미있던건 예측이었다.



어느 왈왈글

"이야 육성까지 나오니까 이제는 우리 아바타 시대겠네요. 마치 새로운 장비

입히고 뭐고 하면서 마지막은 이렇게 장식할듯.

유저들의 싸움이 중지되고 몬스터들의 반란이 시작됩니다."

솔직히 이것도 방금생각났다. ㅋㅋㅋ

꽤나 웃겼지. 지금따지자면 거의 예언자 수준인데 말이다 ㅋㅋ..

그때가 좋았었다. 정말그때는 대위라고는 2명정도 였으니.

하.. 지금은 장비와 육성을 믿는게 50퍼센트정도일것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예전으로 가면. 제일먼저

개발자 한테 말해주고싶다. 

지금하는 그대로 ......



딱 이대로만..

해주면.

아..

안되겠습니까?

더 좋은 곳으로 가지말고..

여기서 영역을 확장하면 안되겠습니까.

2010년의 로스트사가는 너무도 멀리갔습니다.

뒤로 갈수도 없어요 .....

예전의 개발자님. 

2010년처럼 가지못하게



더이상 나아가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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