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병 체인지에는 딜레이를 두어야 합니다 | |||||
작성자 | 소위3Decapitator | 작성일 | 2010-09-22 21:19 | 조회수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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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하고 들어오신 분들께 드리는 말입니다.... 하기 전에 일단 로사의 현재 상황을 봅시다. 석화-발칸 콤보는 기본 메딕찌르기 한방이면 거의 즉사 공포의외침-채우기-공포의 외침 그리고 이어지는 콤보. 암습-찌르기, 카메라-찌르기, 찌르기-찌르기-찌르기-진공청소기-찌르기-찌르기 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찌르기(아 물론 공포의 외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콤보&공략 게시판에 있는 메딕 찌르기와 후크외침이 들어간 콤보만 3자리는 될겁니다 분명) .....좀 지겹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딕이란 직종을 혐오하는 이유게 이런 겁니다. 소폭만 날리고 사라지는 후크도 그에 못지 않게 혐오하지만) 콤보도 분명 로사를 이루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사기스킬도 분명 로사를 이루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잖습니까? 쉴새없이 이어지는 평타대결과 반격기, 반격 스킬, 지형지물을 이용한 공격. 이런것들도 분명히 로사를 이루는 "중요한"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요소를 무시한채, 그저 얼마나 더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콤보를 찾느냐..에만 몰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사실, 이런 측면은 아이오의 레어장비 업뎃으로 더 심화된 측면이 많이많이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짜 캐릭터에 애정이 있기는 한겁니까, 아니면 현실에 애정을 버려야 했습니까? 어느쪽이든, 이제 좀더 애정을 기울여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상은, 제가 개인적으로 유저분들에게 하고 싶은말들이고, 이 다음은 개발자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사실 이 말이 더 하고 싶었지만) 로스트사가는 온라인 대전 게임입니다. 그래서 돈받고 더 유리하게 대전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뭐 좋습니다(아이오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말이죠) 레어장비 업뎃은 이러한 측면에서 뭐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게임이 위에서 지적한것 처럼 오직 콤보! 라는 측면으로 가는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제목에서 언급한 것 처럼 "용병 체인지에는 딜레이를 두어야 합니다" ...라고 건의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처음 용병 A를 선택 다음 용병 B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약이 없다. 하지만, 다음 선택시에는 약 5초를 기다려야 한다. 이런식으로면, 기존의 요소와 콤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5초가 말이돼!"하시는 분들은 좀더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해 저처럼 건의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메딕찌르기랑 레어장비 없애고 롤백하시던지요.(아, 강화시스템은 덤으로 가져가시면 더욱 좋구요) 유저들이 벌떼 처럼 일어나서 제 글에 호응 해준다.... 라는건 까놓고 말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메딕 콤보 안쓰시는 분이 얼마나 되겠나) 그냥 유저들과 개발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쭈욱 적어서 씁니다. 이상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다보니 좀 조잡한 글이 지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