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몰래카메라 사칭 장난전홬ㅋㅋㅋㅋㅋㅋㅋ | |||||
작성자 | 상사3철자 | 작성일 | 2010-09-22 14:37 | 조회수 |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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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고1인데 추석에 시골집에서 할게 없는거임 ㅡ.ㅡ 그래서 동생과 사촌누나와 장난전화를 하기루함ㅋㅋㅋ 근데 장난전화 할 사람이 없어서 쿨하게 우리 사촌형번호를 넘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할까 하다가 딱 티비에서 몰래카메라 하는게 보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존나 허술하게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몰래카메라 작가인데요 ○○○(사촌형이름)씨 맞으시죠?' 형 '네' '아 여자친구분이 몰래카메라에 사연을 보냇거든요.. 그.. 프로그램 다 짜고하는거 아시죠? 그래서 미리 전화를 드렸어요.' 형 '아 네' '일단 저희가 몰래 숨어서 찍었는데.. 혹시 눈치 채셧나요?' 형 '.....아 네 조금 눈치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웈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ㅋㅋㅋ....그럼 저희가 다시 전화드릴테니까 그 때 다시 전화통화해요.' 형 '아 네 ㅎ' ㅋㅋㅋㅋㅋㅋㅋ사촌누나 웃음 존나 참다가 급하게 전화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웈ㅋㅋㅋㅋㅋ이번추석 대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형한테 미안해서 말도못하겟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사촌형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