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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냥 이야기
작성자 중사4현쓰1 작성일 2010-08-28 20:24 조회수 51
어느한 소녀가 살고있었다
그의 가족구성원은 18살 오빠와 15살 소녀, 14살 남동생 그리고 40 초반이신 부모님들


소녀 : 엄마 아빠! 애기는 어떻게 생기는거야 ??


엄마 : 음 . . . 그게 말이지 . . . 음 . . .


아빠 : 아 그건 말이지 . .  남자랑 여자랑 한 이불 덮으면 애기가 생기는거야 ㅎ


소녀 : 정말 정말?  우와 ~~ 신기하다~~


부모 : 응 그래 ㅎ


그리고 다음날 . . .


소녀 : 엄마 . .  아빠 . .


소녀는 부모님을 힘없이 불렀다 .


부모님 : (눈을비비며) 왜? 우리 아가 ~ 


소녀 : 나 . . .


소녀 : (훌쩍거리며) 나 . . .


부모님 : (눈물을 닦아주며) 무슨일인데 그래 ? 누가 떄렸어 ?


소녀 : 아니야 그것보다 심각한거야 ㅜ ㅜ


부모님 : 뭔데 ? 뭔데?


소녀 : 나 . . . 임신했어 . .


부모님 : (아버지는 뒷목잡고 쓰러진다) 으어어억 . . .


엄마 : 무슨소리야 !! 남자는 누군데 !!!


소녀 : (힘없이) 우리 오빠 . .


엄마 : 뭐 ? 니 오빠? 이 자식을 그냥 아오 빠따 가꼬와바 부셔버릴꺼야


오빠 : (눈을비비며) 뭐가 이렇게 소란스러워?


엄마 : (오빠를 보자 눈이 뒤집힘) 너 이리와 !!!!!!!!!!!!!!!!!!!!!!!!!


오빠 : (당황하며) 왜 ! 왜왜 왜!! 왜그래!! 살려줘!!


엄마 : 니가 몰라서 묻냐 !!!!?????


소녀 : 엄마 그만해 애기 놀라겠어 !!


엄마 : 그만 하라는게 말이돼 !? (통곡하며) 아이고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겁니까 하느님 ! 아 그래 근데 어떻게 임신 한줄 아는거니 ?병원 가봤니 ?


소녀 : 아니 ㅎ 오빠랑 한이불 덥고 잤어 어제 혼자자는게 무서워서 ㅎ


엄마 : ㅡ ㅡ 엎드려 뻐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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