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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부산도끼사건
작성자 상사2아크브로크 작성일 2010-08-11 08:20 조회수 38

어제 부산 떠나기전 글을 올렸습니다...

이일이 저희 가족 일입니다. 상황을 말씀 드리 겠습니다...

오랜만에 오빠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

아버지는 인테리어업 을 하십니다.

그당시 가계를 보고 계셨고 엄마는 가계옆 

작은 분식집을 하시는데 그날은 엄마가 아파서 일을 쉬고

여동생과(중2) 집에 (가계 바로옆 골목 안쪽 2층)있으셨습니다.

오빠는 아버지께 인사드리고  집으로 들려서

문을 두들겼지만...

정적만 흘렸고.. 다시 나갈려는데... 갑자기.. 신음 소리가 

들렸고 ...

겨우...살려줘...살려줘...라는 엄마의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오빠는 아버지가 성격상 바로 오실것 같아 큰일인것 같아

경찰서에 먼저 연락을 하였습니다.

112에 신고를 접수하니 다른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고

거기로 연락하라는 말을 하였고 오빠는 그 전화번호로 연락을

몇차례 하였지만 받지를 않았습니다.

오빠는 다급하여 아버지께 연락을 하였고 아버지는 당황하여

엄마동생 이모께 전화를 하였고 바로 무기..(줄자..ㅜㅜ)

를 들고 집으로 와서 오빠한테 신고 했냐 물어보니

전화연결이 안된다며 오빠는 계단에서

경찰서에 전화를 하는중 ... 아빠가 문을 두들기는중 

갑자기 엄마가...

손발이 청테잎으로 꽁꽁 묶인 상태에서 이빨로  

자물쇠를 꺾어버리고

(방에서는 저희 여동생이 바로 강간 당할려고 하는중..)

모성애로 엄마는 그때 초인적인 힘이 나온것 같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들어갔고 그놈이 도끼를 들고 

나체로 아버지를 노려보고 있었고

제 동생은 작은방에 온몸이 발가벗어져 있고

청테잎으로 손발이 꽁꽁 묶인 상태며....엎드려 있었고.

엄마 밖으며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오빠가 있는곳으로기어 나가고

아빠는 처음에.. 아는 사람이라.. 너...왜그러냐며..

아빠가 어서 손에 들고 있는거 달라고 손을 내밀자.

순간이였답니다. 그놈은 아버지의 허리를 도끼로 찍어버렸고

아버지가 쓰려지자 그대로 머리를 여러차례 

도끼로 내려 찍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고함을 치며 오빠를 불렸고 

오빠는 정말 순식간이였다고 합니다.

급하게 뛰어 들어가자 피범벅의 아버지가 쓰러져 계셨고

제동생은 그대로 작은방에 묶여있고

그놈을 오빠는 바로 제압을 하는 상태에서 도끼를 뺏어들었고

그놈을 도끼로 때렸는데... 역시 보통사람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손에 힘이 안들어 갔고 제대로 때리지 못하여

그놈은 더 날뛰었고 오빠를 아에 집어들어..

(저희오빠가 몸이 약합니다 갑상성...)  2층난간 화분 있는곳에 떨

어 트릴려고 했고 오빠는 아예  난간에 거의 밖으로 나가 

겨우 잡고 있었고 밖에서는 사람들이 고함을치며 

핸드폰으로 찍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가

두개골과 망신창 된 몸기어나와 그놈발에 매달려

잡았고 그때 마침 밑에틍 사는 청년이 (24살) 올라와서

그놈을 아버지랑  제압하였습니다. 다행히..2층에서 떨어져지지

않았고 그대로 나체 상태로 2층에서 뛰어내려..(마약을 한 상태라

거의 괴물이였다고 합니다.) 미친듯이 도망을 갔고

오빠는 청년과 함께 추격 하였습니다.

700m가량을 도망가는데 얼마나 빠른지 거의 반 미친 상태가 되었

고 그 상황에서 오빠가 사람들한테 도와달라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

지 않고 비명만 지르며  손에 병깬걸 들고 찌를 려고 하는 사람에게

기겁하고.. 저희 오빠는 쫒으면서도 여러번 피하였습니다.

그때  그놈이 택시를 타려고 하였고...

택시들은 세워주지 않았습니다...

(병들고 나체의 그놈을 보면 못태워 주겠죠..) 그때 오빠는

그놈을 대체 하는 상황이였고  마침 

사고를 접수 받은 (30분지나서...) 경찰이 주위를 돌다가

사람들이 그 주위에  모여 있는걸 발견하고  그놈을 

제압하였습니다.... 정황은 ...여기 까지입니다...

 

 

이거좀 퍼트려주세요 ㅡ; 부산에 있었던 일 원본중 일부인데요; 글만봐도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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