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전래 동화의 진실 1
작성자 소위3엘프 작성일 2010-08-08 19:30 조회수 82
콩쥐팥쥐 

  

우리가 알고 있는 해피엔딩이 아니구요

원님이랑 콩쥐랑 결혼을 해서 잘 사는데

아직도 질투하던 팥쥐랑 팥쥐엄마가 콩쥐를 연못에 빠뜨려버려요

그리구 팥쥐가 콩쥐로 변장을 해서 원님이랑 잘 사는데

콩쥐의 원령이 원님앞에 나타나서 사실대로 말을해요

모든 사실을 안 원님은 팥쥐에게 칼을 메게하여 옥에 가두었구요

심하게 고문을 하고 결국

죽은 팥쥐를 젓갈로 만들어서 팥쥐 엄마에게 보낸답니다

 

팥쥐엄마는 처음에는 왠젓갈일까? 하면서 좋아했는데

그게 자신의 딸 팥쥐라는 걸 알고 기절했다고 합니다

 

 

 

 

 

피리부는 사나이


페스트의 전염경로는 쥐다

하지만 당시 유럽에선 이 사실을 모르는 이가 태반이었고

노스트라 다무스같은 극 소수의 사람들만이

쥐가 원인이란걸 알고 있었다

동화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마을사람들에게

일정 보수를 받고 쥐떼를 제거해주겠다고 한다


실제로 이 남자는 특별한 대가같은건 요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쥐떼를 제거한다고 하지 않고

페스트를 막을수 있다며 그 방법을 설파했다

동화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피리를 불어 마을의 모든쥐들을 유인했고

호수속에 쥐들이 스스로 들어가게 해서 쥐들을 청소했다

실제로 이 남자는 고양이를 기르거나 쥐덫등으로 쥐를 잡고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한곳에 모아 소각하라고 했다

당시 유럽의 쓰레기 처리 방법은 집의 창이나 뒷문을 통해

쓰레기를 뒷골목에 버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는 쥐들을 끌어 모았고

뒷골목 부랑자들에서부터 시작하여 페스트는 급속도로 번져간 것이다

동화에선 마을사람들이 보수가 아까워

이 사나이를 그냥 쫓아 내려고 했다

실제로는 마을의 영주나 수도사등 권력자들이

이남자가 너무 설치고 다녀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처형하려 했다

동화에선 남자가 마을 어린이를 모두 이끌고 호수속으로 사라졌다 한다

하지만 실제로 남자는 권력자에게 살해당했다

아이들의 실종은 당시 어린아이를 납치하여

변태 행위를 일삼거나 혹은 미신에 빠져

어린아이를 몰래 학살하던 일부 권력자들이

실종의 모든 원인을 남자에게 돌렸을뿐이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한 마을의 민담이 아니다

이는 페스트가 창궐하던 시기 전 유럽 곳곳에서 생겨났으며

지역을 거치가 여러차례 변형되었다

순수한 영웅의 살해...

권력자들의 타락과 이기심은 유럽이

페스트에 시달리는 시기를 늘려주기만 했을뿐이다

 

 

 

 

 

신데렐라

신데렐라의 어머니는 여자 드루이드, 즉 사제로 나오구요
(여기서 드루이드는 북구 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사제를 말합니다)


신데렐라가 무도회날 준비한 모든 것들은

월경을 하는 중에 마법을 쓸 쑤 있어서 월경혈로 만든 물건들입니다

그리고 이건 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로

신데렐라의 의붓 언니들이 뒤꿈치를 자르고

발가락을 자르는 내용도 있습니다

 

 

 

 


백설공주

많은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의붓어머니는 사실 친어머니입니다
그런데도 왜 백설공주를 죽이려 했느냐

그 이유는 백설공주가 근친상간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도 자기 친아버지랑요


친어머니는 그런 딸의 행동을 용서할 수 없었던 거죠
그래서 사냥꾼에게 시켜 죽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백설공주는 살아서

일곱 난쟁이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난쟁이들이랑 성관계를 맺죠

또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죽잖아요?


유리관에 시체를 넣어 놨었구
왕자가 와서 그 유리관을 가져가는 것까지는 맞습니다
그러나 실은 왕자는 성불구자였던 걸 아시는지...

 

그래서 왕자의 취미는 죽은 예쁜여자 시체 모으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처음에 공주가 태어났을 때

한 마녀가 앙심을 품고 저주를 겁니다


물레에 찔리면 죽는 저주를요
그런데 한 선녀가 그걸 완화시켜서 백년의 잠으로 바꾸죠


여기까지는 맞습니다
문제는 공주가 자라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임금님과 왕비님은 물레를 다 없애고 나서도 안심이 안 되어서
아예 공주가 물레에 관심을 갖는 일이 없게 하도록

공주에게 16살까지 남장을 시켜서 키우기로 결정해버립니다

그리고 후에 물레에 찔려서 잠자는것까지는 오케이
깨어나서 왕자와 결혼하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또 태클

왕자가 바람을 피웁니다
이유는 공주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였죠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백년 동안 잠들어 있었으니
궁중예법이나 당시의 물건의 쓰임을 제대로 익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왕자는 공주가 창피해졌고 자연히 애정이 식은 겁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공주가 자신이 남장할 때 입던 옷을 찾고
그걸 입고 있는 걸 왕자가 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180도 반전됩니다

여자가 남장할 때는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나요
결국 둘이 잘 삽니다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