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의 빠른 일기 | |||||
작성자 | 소위2엘프 | 작성일 | 2010-08-05 18:31 | 조회수 | 28 |
---|---|---|---|---|---|
일기인데 한 전투방 이야기밖에 안 나온다 이걸 일기라고 보긴 힘들겠지만 암튼 내 일기니까 내 맘대로 쓸꺼임 ㅇㅇ 한 전투방에 들어가따 4:4로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방장님이 방을 6:6으로 바꿔버려따 그래서 상관없이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닉네임만으로도 초딩의 포스가 느껴지는 포풍 호랑이 유저님이 들어와따! 장비는 토끼모자에다 수도승복에다 날개를 꼈당 완전 포풍 장비에 포풍 호랑이였다! 그리고 육성도 장난 아니여따! 그래서 계속 발리고 이써따 ㅠㅠㅠㅠㅠ 갑자기 포풍 호랑이님이 잘난척을 했당 "아나 나 너무 잘함 ㅋ" "다 제 덕임 님들 진짜 못 함 ㅋㅋㅋㅋ" 이라고 했다! 그리고 갑자기 살라딘 욕을했다! "아나 엘프님 ㅋㅋ 살라딘 되게 못 쓰시네 살라딘이 타이거보다 사긴데 ㅋㅋ" 맞는 말인것 같았다 왜냐면 나는 살라딘을 잘쓰니깡! ㅎㅎㅎㅎ 근데 장비를 끼니 상황이 달라졌당! 난 고작 망토 하나밖에 안 꼈는데! 그래서 난 대머리깎아라 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엘프 종족의 체면을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당 그런데 자꾸 날 초보라고 그랬다! 그래서 난 화가 나서 잘난척하지 말라고 했당ㅇㅇ 그런데 그님이 꼽으면 캐식빵을 뜨자고 했당! (ㅋ 님들이 생각하는 캐X빵이 아님 ㅇㅇ 이건 제과점에도 파는 캐식빵임 ㅇㅇ ㅋ 사실 뻥임 캐X빵 맞음) 하지만 난 두려웠당 왜냐하면 질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이건 마치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같은 질문이였ㄷㄷㄷㄷ..ㄷ.다 그래서 또 조용히 있었당 난 도시 녀자니까! 그런데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햇다 "ㅋㅋㅋ 멍멍이나 음메나 살라딘 쓰네 초보 엘프" 이번엔 진짜 참을수가 없었당! 그래서 죄송하다고 님 잘한다고 하고 나왔당! ㅇㅇ 해피 엔딩임 오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