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벽에 데굴데굴 | |||||
작성자 | 소령3세렌 | 작성일 | 2010-08-02 06:28 | 조회수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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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방이 없어서 옛날 만들어둔 아이디를 끄적끄적 해보다가 오베 이후 한 번도 접속 안 한 아이디를 발견. 오! 이거다! 접속해서 첫 튜토리얼과 초기퀘스트 흐름을 살펴보고... 해골영웅 다녀온 다음 팀데스도 10판정도 하고... 아, 초보 괴롭히러 간 건 아니에요 당연히 육성 장비 없고 어쌔 원캐로 하사~상사 방에 들어간건데 하다보니 뭐 지진 않았... 쿨럭. 하사~상사 수준에서도 나름 장비를 갖추고 있더군요. 특히 전설츄리닝은 퀘스트로 시간제 주기때문인제 많이들 갖고있었어요. (그러고보니 화방, 제갈건을 못봤네. ㅎㅎ) 하사 찍고 해골영웅 21층 퀘 받으면서 나왔지요. 세렌 아이디로 할 때는 해골영웅이 완전 연퀘였는데 처음 할 때는 계급제한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는군요. 해골영웅을 깨고나면 주는 퀘가 있던데 유저 계급에 맞춰서 등장하게 되어 나쁘지 않은 듯. 음. 하사 전까진 해골영웅에서 조작 익히고 팀데스에서 분위기 파악하라는 의도. 상사쯤 되면 로사하는 기본 틀이 잡혀있더군요. 하지만 아직 소령, 대위들이 팀데스하는 16인 방에 들어가긴 무리. 거기 스킬난사를 견뎌내려면 금강불괴, 도검불침의 몸이 되어야... (뭐 나도 스킬 난사한다 그러면 상관없지만) 요즘 그래서 슬럼프. 그 아이디로 하사 달고나니까 소령, 대위 있는 방에도 들어갈 수 있던데 아무래도 그렇게까지 스킬 난사하는 방은 못버틸 것 같아서 패스. 계속해서 부사관 방에 머무는 것도 예의가 아닌 듯 해서 접속종료. 초기 퀘스트(특히 어쌔 튜토리얼) 순서를 엿봐서 만족스럽군요. 어, 근데 그러면 본캐로는 퀘스트 3~4 개 정도를 못하고 넘겨버린거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