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Der untergang. _몰락 | |||||
작성자 | 중사3v착검돌격v | 작성일 | 2010-07-30 20:11 | 조회수 | 31 |
---|---|---|---|---|---|
1945년 2월 15일. 독일 국방군 소속의 제 516척탄병 여단은 베를린 외곽의 라인메탈사 공장을 수복하란 명령을 받는다. 그들은 아직 훈련도 제대로되지않은 국민척탄병이거나 늙은이 군인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이들의 1중대장. 볼프강 중위다. 트럭이 도착했을때. 라인메탈사 공장은 폐허가 되고 그 자리와 잔해만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을뿐이었다. 도대체 이런 곳에 무슨 전략적 중요함이 있단 말인가. 한스가 물었다. "중대장님. 도대체 이딴곳에 무슨 전략적 중요함이 있답니까?" 나는 그에게 이말밖에 할수 없었다. "빌어먹을 총통각하의 자존심." 바로 그떄 초병이 외쳤다. "350m 전방에 적군 셔먼전차입니다!" "세상에나... " 병사들이 술렁였다. "무전병! 중전차 지원 요청해!" "1호전차부터 티거까지 한대도 없답니다!" "씨발 그럼 지원포격이든 뭐든 화력을 쏟아 부어!" "사령부! 여기는 라인 1. 라인1. 집화점 토르에서 북서쪽 12m에 포격을 요청한다!" "OKW에서 알린다. 가능한 모든 전투전력이 교전중이며 지원포격을 거부한다." 절망적이었다. 이미 셔먼전차 중대는 . 아니 대대는 되어보였다. 이미 우리와 50m거리밖에 안되었다. 그리고 들린 단 한소리. "쿠-웅" 그리고 초병을 다시는 볼수 없었다. 그의 다리만이 내 앞에 떨어졌을 뿐이었다. 나는 무전기를 붙잡고 소리쳤다. "젠장! 뭐둔지 보내란 말이다! 우리 다죽게 생겼다고! 이 안경잡이들아!" 그때 한발의 포성이 들렸다. 그러나 우리에게 온것이 아니었다. "콰아-ㅇ" 내가 돌아서자 선명한 철십자 문양과 DHE148 일련번호가 박힌. 티거가 있었다. "우린 살았어!" 병사들이 환호했다. 내가 전차장에게 다가가자. 그는 나에게 맥주병을 건네며. "내가 너무 늦었나?" 라고 말했다. 나는 맥주병을 받고. 그에게 말했다. "느려터진 놈." 그는 피식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무단이탈인데다가 티걱가지 타고 나와서 난이제 총살감이야. 그래도 사람 여럿 살린것 같군." 그는 게오르그 슐츠. 내 친구였다. 원래는 베르거.나.슐츠. 이렇게 셋이 입대했지만 베르거는 일주일 전에 죽었다. "내가 서류는 조작해 줄테니 걱정마." "고맙다고 해야겠지.?" "아마도." 그렇게 우리는 라인메탈사 공장을 수복하는데성공 했고. 그곳에서 하루를 보냈다. 하늘은 맑기만 한데. 우리는 그렇지 않았다. |
제명 | 로스트사가 | 상호 | (주)위메이드 |
이용등급 | 전체이용가 | 등급분류번호 | 제OL-090327-009호 |
등급분류 일자 | 2009-03-27 | 제작배급업신고번호 | 제24108-2001-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