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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머건투어의 폐혜
작성자 소위1도전 작성일 2010-07-26 18:52 조회수 53
저번 주 주말에 1박2일으로 부산으로 머건투어를 다녀왔다
투어 이름만 보면 사기여행사 - - 같지만 은근 실속있는 여행이였당

난 광주에서 부산가는 버스를 타고 3시간 반을 가야했는데
3시간 좀 넘게 갔으려나 펭구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너 어디냔다
내가 부산을 첨와봣는데 어디냔다 저냔이 그렇게 도착해서도
펭구니가 계속 보챈게 짜증나서 10초간 첫만남에 꼬라보고 튀었다 힝너힝힏ㅎ
난 한번에 알아봤지만 그 바보펭귄은 날 알아보지 못했고 그냥 안녕했다 그래안녕

그리고 렐크자매를 기다리는데 난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냈당! 숨어있는 것이였다!
그래서 수많은 군중사이에 숨어서 전화를 받고있었는데 
렐리 ㅈ생나ㅃㄴㅇ이가 내 목을 졸랐다 난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90도로 인사를 했다. 그리고 늦게온 얼음머건커플을 기다리는데 터미널 의자가
너무 딱딱했다 난 그래서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며 초조하게 기다렸다

얼음하고 머건이 도착했다길래 내려갔는데 30m 밖에서도 난 두 바보들을 단숨에
알아봤다. 그리고 일단 놀데가 없어서 부산에 시내-서면이라는데 서면간대서 섬간다는줄알았서-로 갔당 지하철을 타는데 얼음이 카드대는곳에 지하철 표를 댔다 ㅍㅍㅋㅎ쿄쿄ㅣ킼캐캐캬캐킼ㅋ 내가 먼저 안가서 다행이였당 .. 그리고 지하철을 타러갔는데 지하철이 지상에 있었다 우와 정말 싱기해!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에 도착했는데 쪄죽는줄알았당 너무 더워서 큰 백화점으로 빨리 들어가고 밥부터 먹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만원이라서 어쩔수없이 머건을 껴앉았다 머건은 생각보다 보드라웠다 ... 그렇게 머건의 살갗을 느끼는데 머건이 너무 좋아해서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사람이 내리자마자 떨어졌다! 머건도 남자였다!

식당들을 보는데 모두 꽉차있고 줄도 서있길래 그냥 나오고 유명한 ? 닭고기집을 갔다. 대부분 쌈밥을 시키고 난 펭군과 오붓하게 고바비를 머건은 사랑하는 돈까스비스무리한걸 시켰다. 머건은 사랑하는것도 많고 싫어하는것도 참많은것같다. 난 빈속인지라 고바비를 한입먹었는데 정말 매웠다 위가 녹는느낌이였다! 하지만 쌈밥에 싸라고 나온 깻잎을 안먹길래 깻잎에 맛있게 고바비를 싸서처묵었다! 

그리고 나와서 피시방을 갔는데 6명이 일렬로 앉아 로사를 하는 풍경은 정말인지 잉여스러웠다. 난 위기에 처할때마다 혼자 온갖 잡다한 의성어의태어를 쓰는데 옆에 여자가 내게 엄청난 눈빛을 쐈다. 무서웠지만 의성어 의태어는 끊임없이 나왔다

그리고 내가 보드게임을 하고싶대서 보드게임방 비스무리한 곳을 갔는데 닌텐도위랑 노래방 영화 등등을 할수있는곳이였는데 어름이 닌텐도 위 컨트롤러를 잡고 흔들면 커서가 움직인다는 소리를 잘못듣고 허공에 손을 흔들었다쿄키킼ㅋㅋ캬키컄ㅋㅋㅋㅋ키킼냨ㅋㅋㅋㅋ 아무튼 바이오하잔가 먼가를 한다는데 좀비게임이였다 나쁜 난 저런게임을 왜하는지 알수강벗다! 저런 게임을 만드는 사람한테 물어보고싶다! 왜 그런게임을 만드는걸까! 너 정말 나쁜이구나! 그렇게 혼돈속에서 20분이 지나고 마리오파티를 하자 입가에 절로 웃음이 생겼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뜨는
'부끄부끄 start' 는 몇번이 나왔지만 계속 웃겼다. 그외에도 킹부끄부끄 핑크부끄부끄의 '슈퍼캔디를 살테야?' 는 우리 모두를 웃게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미니카페를 갔는데 첨에 젠가를 했다. 렐리는 젠가를 정말 못했다! 정말 놀려주고싶었지만 놀리면 또 목을 조를것같았다 겨우 참고 여러 게임을 하다가 머건때문에 우리팀이 졌다. 그래서 이상한 해골 21층 돌면 나오는 빨간포션같은 음료가 내 눈앞에있었다 .. 다행히 내가 먼저 마실수 있어서 극소량을 섭취한후 머건에게 넘겨줬다 그런데 머건이 그 포션을 벌컥벌컥 들이삼켰다! 난 머건이 자랑스러웠지만 걱정됬다 예상대로 머건은 두 눈이 풀리고 날 매우 쳐다봤다! 자기때문에 졌는데!

그렇게 좀 더 놀다가 렐크집앞 찜질방으로 가는길에 난 아까 먹은 고바비때문인지 빨간포션때문인지 속이 쓰리고 배가 부글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펭구니는 날 보며 농락을 해댔다. 뺨을 갈겨주고싶었지만 손을 올리면 배가 아팠당.. 소화제를 먹고 사우나로 들어가는데 예상과는 달리 미성년자를 아주 쉽게 통과시켜주셨다. 그래서 들어갔당 그렇게 세명은 찬물에서 놀고 난 뜨신곳에서 지졌는데 얼음이 모르는사람이 난줄알고 물을 뿌렸단다 뿌리고 나서 그사람이 화내니깐 왜 화내는데 ㅋ 하면서 또 뿌렸댄다 펭구니는 발길질을 했댄다 난 온탕에서 느긋하게 지켜보고있었다 그리고 얼음 등을 미는데 모밀국수를 뽑는줄알았다! 그렇게 하수구로 빠져나가는 모밀면을 보면서 찜질방으로 향했다

어름이랑 머시기는 찜질방에 오자마자 라면이 먹고싶댄다  그렇게 냉방도 들어가고 은방도 들어가서 할일없이 자매를 기다리고있는데 머건이 나르샤를 보고 망사입고 나왔댄다 얼음이 오오 나 그거 3번봣는데 하자 머건은 30번도 더 봤다며 으시댔다. 1시쯤 자매가 와서 은방으로 놀러 들어갔는데 조금 떠들자 아저씨가 
아이고 - -씨 하면서 나가셨다. 근데도 5명은 조금도 미안한 감없이 게임을 시작했다. 도둑잡기를 하는데 렐리와 머건의 1:1 상황에서 머건이 조커위에 손을올렸는데
펭구니때문에 다른카드를 뽑자 렐리가 사자후를 썻다. 정말 무서웠다  

그렇게 다들 피곤해서 잠들고 아침에 비몽사몽 일어났는데 렐리는 의지의 한국인이였다 모두가 깨어났지만 렐리만은 썬칩을들고 굼뱅이수면을 취하고있었다!  내가 그날 아침에 정기적금 정기적금 모아서 시집가요~ 노래를 열창하자 모두가 빵터졌다 ;; 심지어 뒤에 아주머니들도 ! 그렇게 므ㅏㅏㅏㅏㅏ상태로 씻고 나와 부산에만 있는 밀면을 먹으러 갔다 밀면은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머건은 꼭 그렇지도 않았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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