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업뎃일이 아닙니다 | |||||
작성자 | 소령2세렌 | 작성일 | 2010-07-14 12:19 | 조회수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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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 때 표정관리하도록 숫자를 센다면 하나 둘 셋 <찰칵> 하나 둘 <찰칵> 양쪽 다 가능하죠. D-0이란 표현이 올바른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글이 많이 올라왔던데 헷갈릴 수도 있지만 카운터는 처음부터 목요일로 계획한 게 맞습니다. 정규 업뎃은 대체로 목요일(종종 화요일)에 해 왔고 그 내용 공지는 수요일 저녁~밤에 있었으니까요. (게시판에서 지난 업데이트 공지를 보면 대체로 오후 6시~11시에 올라옵니다) 사실 지난 주 카운터를 발견했을 땐 요일은 신경안쓰고 '다음주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대충 목요일이라고 느꼈고 나중엔 컴퓨터 시간을 15일 아침으로 변경도 해봤지만) 그리고 3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와 불평)가 그렇게 많은데도 코멘트 없이 'innovation'이란 한 단어로 두루뭉실 때우는 게 '아, 개발이 어지간히 안 풀리는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K님도 생각대로 안된다, 야근한다는 말을 여러 번 했고요. 그리고 로사 업데이트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몇 마디 알려드리면- 전 오늘 밤(10시~11시쯤)에 어떤 식으로든 공지가 나올거라고 기대합니다. 3차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 및 내일 서버점검 내용이 들어가겠죠. 야근이 잦다고 하는 것을 보아 업데이트 자체도 오래 걸리고 버그 수정을 위해 점검연장나 재점검을 할 수도 있겠구요. 운영이 엉망이라기보단 그만큼 어렵고 복잡한 작업으로 예상해요. (점검연장이 거의 없는 로사지만, 야근해서 만든 프로그램에 버그가 없을 리가) 개발이 늦어진 부분은 이번 업뎃에 빼고 나중에 추가업뎃할 수도 있겠네요. 예를들면 우선 장비시스템을 도입한 후 나중에 장비강화, 장비합성, 고급장비직접구입 등을 추가하는 식입니다. 되도록 완성된 시스템을 보고싶긴 하지만 대규모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나눠서 업뎃하는 것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보단) 좋지요. 이런 예상이 다 틀릴 수도 있지만 그럼 250% 친구보너스를 계속 챙기지요^^ 맞는다면 뭐 어차피 목요일은 밤 9시까지 일하는 날이니 별 상관없고- 그냥 그래요. 기대는 되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