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6.25 대통령 헌사의 에러 | |||||
작성자 | 소위5아이도바 | 작성일 | 2010-06-28 21:06 | 조회수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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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TV에서 본건데... "애국가 구절중...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 사랑하세. 라는 말도 있습니다." ... 신교대에선 4절만 계속 쭉 불렀고 동대에서도 일조점호때 항상 애국가를 불렀기 때문에 라기보다 제정신 박힌 국민이면 다 안다. 복사 붙여넣기 하는거 아니고 그냥 애국가 다 써내려가 보겠다.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2절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절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 단심일세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나 순간 내가 뭐 잘못들었나 했음. 뭐 일반 국민... 적어도 우리 엄니도 아까 헷갈리긴 했어. 근데 대통령이 왜 저걸 뒤집어서 부르고 있어. 헌사가 뭐 랩처럼 즉흥적으로 부르는것도 아니고 어디 적어서 읽는거 아님? 모르면 검색이라도 하던가... 나라의 망조는 쉽게 발견된다. -어떤 블로그에서 망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