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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거 자꾸 도배하면 안되는데 ㅉㅉ
작성자	상사1아트픽쳐	작성일	2008-02-17 19:24	조회수	118
처음에 내걸었던 목표중에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 외에도 <대전장르의 완성>이라는 목표도 있었던거같은데.....그러니까 그 장르에 대해 거의 표본이라 할수 있게 하려면 일단 퀄리티/완성도 를 높여야되겠죠. 근데 솔직히 지금 로사를 보면 틀이 어느정도 짜여져 있긴 하지만 아직은 여기저기 급조한 부분도 많이 띕니다.....예를들어 맵 배경이 좀 미흡하다던가(후지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충분히 더 완성도있게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 아니면 렙업했을때 주어지는 보상도 좀 그렇고; 말이 딴데로 샜는데 하여간 제가 잘 공부한건 아니지만 용병치장도 겜완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도높은 치장템을 하나 개발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하여간 고난의 연속이겠죠)애초에 캐릭터를 만들때 치장템까지 염두에 두거나 혹은 같이 만든타면 훨씬 수월할거에요. 왜냐하면 지금 나와있는 치장템들은 처음엔 그럴생각이 없었는데 원래 있던거에 억지로 추가하려다 보니까 어려워진거죠...뭐 결국은 예술작품이 나와버렸지만...;; 뭐 꼭 치장장비가 모든것이라고는 할수없지만 그래도 게임의 깊이를 더해주는(음식으로 치면 깊은맛?) 요소들의 상징적 의미라고나 할까요 여기서는 캐릭이 아무리 많아도 그 캐릭들을 깊이 파고들 수 없다는건 정말 문제죠... 나는 xxx의 달인이다!!라든가...(?) (뭔가 횡설수설해버렸지만 대략 제말 이해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캐릭구현도 좋지만 너무 급하게 나가시면 결국 이것저것 캐릭 조금씩 맛보다가 관두는 ''가벼운''게임이 되고 말겁니다(그렇다고 패치 조낸 느리게하면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유저들 지루해서 떠나고 ㄷㄷ) 생각해보니 나중에 캐릭 마구마구 늘어나면 지금처럼 인기도순으로 나열하는 방법으로는 택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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