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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로사운영진들에게 | |||||
| 작성자 | 중위2교위 | 작성일 | 2010-06-10 01:02 | 조회수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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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들어 로사에 실망을 느끼며 흥미가 점점 떨어저가는 교위라고 합니다. 물론 이 글이 로사 운영진들에게 말하는 글이지만 홈페이지에 올라가 다른분들도 보셧으면 해서 1:1문의가 아닌 제 미니홈피에 글을 써봤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요즘 로사에 실망하고 있는점이 많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달라서 다른분들은 아닐수도 있지만 전 요즘 너무 실망하고 흥미를 잃고 그나마 길드분들과 아는 유저분들과의 커뮤니티로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로사에 실망한 이유는 일단 장비 시스템입니다. 물론 장비시스템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장비시스템을 통해 용병이 일정한 틀에 묶여있지 않고 다양하게 변화시킬수도 있고 다른 용병의 스킬을 써볼수 있다는 등 좋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로사운영진분들은 초심을 잃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로사 초반에 로사의 광고 주요 내용은 다양하고 각자의 특징이 있고 많은수의 용병을 내세워서 유저들을 끌오 모았고 그것과 더불어서 앞으로 계속 용병을 추가 하겟다는 선언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비시스템이 생긴이후 로사 운영진분들은 용병을 만드는것은 신경쓰지 않고 장비를 추가하는데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예를 보면 제가 글을쓴 요일이 6월10일인데 마지막으로 추가된 살라딘은 4월23일입니다. 현재 약간 과장해서 거의 2달정도 용병추가가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마지막 추가된 축구복장비는 5월27일 나오고 최근 즉 6월9일에 화염방사기라는 새 장비가 추가되었습니다. 거의 2주만에 새로운 장비가 나왔습니다. 이것만 봐도 현재 로사 운영진들에게 중요한 것은 신규 용병보다 신규 장비입니다. 그리고 이벤트 면에서도 용병에 관한 이벤트 보다 장비에 관한 이벤트가 더 많습니다.예를들면 5월12일부터 시작되었던 낚시광이벤트에서 상품은 용병용병와과 영구장비보급과 초급장비보급입니다. 그 다음에 제가 실망한 것은 커뮤니티시스템입니다. 최근 전 길드내에서 어떤 길드원분과 아주 사소한 일로 마찰이 있었습니다. 여러 유저분들이 그 마찰에 대한 원인을 들어보시면 참 의아해 하실겁니다. 대충 설명드리면 제가 길드채팅으로 인사를 했는데 길드원 분들이 받아주지 않으셧습니다. 그 후에 다른 길드원분이 접속을 해서 인사를 드릴때가 되서야 어떤 길드원 분이 인사를 받아주셧죠. 그리고 그 이유가 "길드채팅으로 인사를 하신것을 못봤어요. 그 길드 채팅창이 너무 작아서 게임하다보면 못볼수도 있지 뭘그리 화내세요..." 지금 몇몇 유저분들은 절 이상하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길드를 유지 시켜줄수있는건 많은 진영전을 뛰어서 길드를 높은 순위에 올리거나 길드에 고수분들이 많아서 이름을 날려 인기있는 길드가 되는것이 아니라 길드원 끼리의 커뮤니티 입니다. 그 길드원분과의 마찰이 있은후에 저도 게임을 하는 도중 어떤 길드원분의 인사를 늦게받았습니다. 그때 깨닫게 되엇죠... 지금 로사 운영진분들은 신규유저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시느라 올드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는 신경쓰지 않는다는겁니다. 신규유저분들이야 처음이라 아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커뮤니티할필요 없으니 로사 운영진분들은 열심히 장비나 초보분들을 위한 모드를 만드느라 열심이십니다. 하지만 올드유저들은 이미 게임을 많이 했고 길드도 들고 아는 유저분들이 많이 생겨서 커뮤니티가 너무 필요하지만 지금의 로사 커뮤니티로는 대화조차 제대로 이루어 지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쪽지로 쓸때도 글자제한이 있어서 내가 하고싶은말은 전하기가 힘듭니다. 여러번의 쪽지를 보내야 그때서야 상대방이 나의 의도나 목적이나 뜻을 파악합니다. 이러면서 커뮤니티에대한 업데이트는 오픈이후로 한번도 없다는 것만 봐도 로사 운영진분들에게 너무 실망적입니다. 신규유저만 잡는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게임도 상업이기 때문에 돈을벌어야 하고 그럴러면 신규유저분들이 필요하겟죠. 하지만 100명의 신규유저보다 로사에 애착을 가지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10의 올드유저가 더 로사에 도움이 되고 발전에도 도움이 되니 올드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도 해달라는겁니다. 그 다음 신고 시스템입니다. 솔직히 전 신고시스템을 많이 겪지않아서 자세히 모릅니다. 하지만 비매너인 유저가 있는데 신고를 했는데 상대방한테 가는건 대화금지 같은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이유를 쓰라고 나와 있지만 그건 단지 폼일뿐 신고를 누르기만하면 이유 불문하고 상황을 따져보지도 않고 어느순간 제재가 가해져있습니다. 차라리 이럴 바엔 걍 신고 시스템 없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병에 대한겁니다. 저를 로사로 이끈 가장 큰이유는 게임 도중에 용병을 바꿀수 있다는 점도 있었지만 다양하고 각자의 개성이 있고 타게임보다도 그 수가 많은 용병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맨처음에 쓴것처럼 신용병추가가 신장비추가에 밀리면서 어느순간 용병상점은 매일보던 용병들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새로 추가된 용병들을 보면 밸런스를 신경쓰지 않고 그냥 내놓고 나서 유저들이 이 캐릭 사기다 아니다라고 하든 말든 무시하면서 잠잠해 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요즘 게임상에서 유저들이 쓰는 용병들을 보면 꼭 쓰는 즉 필수캐릭같은게 생겻습니다. 예를 들면 후크나 메딕 복서 태무 같은 콤보에 자주 쓰이고 낙뎀을 주고 콤보를 연결할떄 필요한 용병들입니다. 물론 이 게임의 특징이 용병들을 바꾸어서 콤보를 쓰는것도 빠질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유저들을 보면 쓰는 용병들이 정해져 있으며 극히 소수분들만이 구용병이나 비 인기 용병들을 씁니다. 예를 들면 빅디나 웨건등등 한방에 들어가서 이 용병 쓰는 분들을 보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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