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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로사의 왕도(王道) | |||||
| 작성자 | 대위4SwordMαster | 작성일 | 2010-06-09 23:22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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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나타났군. 잘난 말투로 내게 왈가왈부 하는 박사 한무리 but 매일 남 제사상에다가 배놔라 또 감놔라 해도 결국 화나가 상주. 자 그만 떠들어. 나를 잘 모르면 말을 마. 너는너 나는나 친구 있잖아. 솔직히 나 매우 걱정되. 지금 니 앞날 고민이나 먼저해. -Speed Racer Fana part 내가로사에서 가장 싫은것. 남들이 누구한테 뭐라하든 관심없지만 나에대해 논하는 것. 어떤 면에서? 나에게 로사의 왕도(王道)를 논하는 것. 장비를 떡칠 하든 육성을 떡칠 하든 게임이 망해가든. 이왕 만들어진거 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편익을 위해 마음껏 누릴 자유가 있는것이고. 우리가 비판할 수 있는 범위는 원인을 만든 창조자들일 뿐이다. 물론 사람들이 그것들을 애용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로사의 퇴보에 부채질을 가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싸잡아 욕하지 말고 일단은 한면만 바라보자. 남들이 어떻게 하느냐에만 논하지 말고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되어야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그들은 이기기위해 강해져야 했다. 강자들은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위해. 초보자들은 위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각자 이유가 있는 것이다. 육성 장비는 상대적인 것이다. 어떤 분이 나를 보면 놀라울 수도 있고 내가 나보다 더 우월한 분을 보고 놀라워 할수도 있는 것이다. 나보다 더 우월하다고 해서 장비몬, 육성몬으로 취급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육성 장비가 부실하다고 해서 더 깨끗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현재에 와서는 무육성 무장비는 취급되기 힘들고 그런분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만 간다. 그렇다고 이것을 보고 그들을 바보. 라고 절대 할 수 없다. 그들이 단지 돈이없어서 무육성 무장비니깐 난 깨끗한거야 라고 자기합리화하려고 그러겠는가? 물론 그런자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 그런분은 없다. 다 돈있다. 왜 안지를까? 각자의 신념이고 그들은 진정으로 로사를 위하기 때문이다. 저들만이라도 그런것을 쓰지 않음으로써 자존심도 지키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호소하는 것이다. 몸소 희생해 가며 말이다. 지금 길이 잘못되었으니 우리를 보고 여기 더 나은 길로 가자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운영자들의 무관심때문에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고 그들은 이 게임에 대한 마지막 애정을 던져버리거나(접음) 현실에 순응해 버린다. 난 이 사태를 2007년부터 보아왔고 조금이라도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오베시작하고 몇 달 지나서 반육성회를 만들었다. 사태의 전초는 클로즈 베타 막바지의 복서라고 생각한다. 복서의 핵펀치는 스케일이 크고 막기가 불가능한 꿇는 빠른 반격 때문에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베한 후의 지금. 이렇게 되버렸다. 그래서 나는 오베 이후의 모든 캐릭터(복서도 포함. 대중화된건 오베)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도 장비빨이라는 말이 들린다.(심지어 장비에 붙은 플러스 가지고도 뭐라고한다! 난 장비강화도 한적없는데!) 내가 여기까지 장광설을 펼친 이유는 단 하나뿐이다. 함부로 남에 대해 논하지 말라. 『 모두 잘 들어라! 이번 충고도 명령도 아닌 유저들에 대한 호소다! 무육성 무장비 혹은 부실한 자들은 육성 장비 우월한 자들을 폄하 말라! 자네들이 안했다고 해서 그들보다 더 고귀한 것도 아니며 그들이 천한 것도 아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허용되는 범위내에서의 행동을 취했을 뿐이다. 육성 장비를 만든 장본인들을 욕할순 있어도 소비자들은 그 누구도 폄하할 권리가 없다! 육성 장비 우월한 자들은 무육성 무장비 혹은 부실한 자들을 폄하 말라! 자네들이 이긴것은 아무리 기본 실력이 뛰어나도 육성과 장비로 보탬이 되었음이니 이겼다고 해서 우쭐말고 내면속에 내가 육성 장비가 없엇다면 졌거나 고전햇을 거야 라는 의식이라도 담아둬라! 자네들이 이긴것은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잘한 것이 아니다. 육성 장비 쓰는것은 좋다. 그러나 상대방을 마지막까지 존중하고 자신은 승리를 좀더 쉽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썻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라! 존중하라는 의미는 지나친 한방콤을 자제하거나 제한적인 장비 플레이 등으로 개념껏 하면 될것이다.』 이것이 실천되는날 유저들은 하나되어 보다 나은 로사의 방향을 가르쳐줄수 있을것이다. 넌 육성 장비하니깐 더러운 놈이야. 쟨 육성 장비도 안해서 털리고 맨날 툴툴대기만해 이런 말들이 멈추는 그날. 로사는 한걸음 진보 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건 객관적으로 쓴거고. 그래도 육성, 장비, 신캐릭터는 전혀 좋지않음. 로사를 위해서도 우리를 위해서도. 운영자분들이 유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것(?)은 같기도 하나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를 않는듯. 유저들이 열변을 토하는 것만 보아도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보이는데... 운영자라는 위치에서는 그런 결정이 힘든것일까. 아니면 우리를 무시하는 것일까. 난 진심으로 고민 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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