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청룡관우, 그 네 번째 이야기-컨트롤- | |||||
작성자 | 하사5rookiejunior | 작성일 | 2008-02-08 01:41 | 조회수 | 88 |
---|---|---|---|---|---|
모든 대전 게임의 생명인, 컨트롤! 로스트사가라고 예외는 아니다. 초보는 무작정 치기만 하고, 막지를 못하며, 중수는 방어를 사용할 줄 알며, 고수는 끊어치기를 사용할 줄 아는 이런 지혜가 필요하다. 난 아직 중고수라. 끊어치기를 잘 막지는 못해요~(특히, 아놔와 어쌔) 이번 편에는 마지막. 컨트롤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관우에게는 끊어치기가 필요한가?! 모든 근거리 캐릭은 대부분 끊어치기를 합죠. 버석이나 관우 등 공속이 느린 캐릭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솔직히 끊어치기는 공속이 빠른 아놔나 어쌔, 빅디만 필요합니다. 공속이 느린 경우, 되려 반격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버석은 방어를 깰 수 있는 차징 공격이 있고, 관우는 1회전 범위 공격이 있는 걸 보면, 운영자님의 세심한 밸런스 조절이 돋보입니다^^ 결국, 관우로 끊어치기를 하고 싶으면, 일단 포기하세요. 오히려 평범한 평타 3방에 바로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2. 관우에게 1회전 범위공격이란?! -관우에게 1회전 범위 공격이란, 야누스다- 야누스: 얼굴이 두 개인 신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 신전은 문을 열면 전쟁을 선포, 문을 닫으면 평화 상태를 뜻한다. (남미의 야노스 지대는 아닙니다. . . . ^^;) 하나의 얼굴은, 관우의 공격 범위이다. 관우의 1회전 공격은 근거리 중 최강 범위이므로 잘만 활용한다면 신컨을 노릴 수도 있다. 실제로, 고수들 중에는 1회전 공격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꽤 많다. 또 다른 얼굴은, 관우의 딜레이다. 1회전 공격은 전,후 딜레이가 크다(홈페이지의 관우의 동영상 참조). 공식매치나, 보정을 약간 받는 정도일 때 쓴다면, 제대로 맞지도 않고, 오히려 자신이 얻어 터지는 수가 있다. 분명 관우의 1회전 공격은 야누스와 비슷하지만, 모름지기 고수란 악조건 속에서도 적을 이기는 것이다. 1회전 공격을 잘 활용한다면, 컨트롤에 도움이 되니 꼭 잘 익히도록 하자. 3. 점프 공격에 대한 고찰 -관우 패치 이후 기준으로 쓴 것이니, 대시 공격은 빼겠습니다- 관우가 강력한 이유 중 하나가 점프 공격때문입니다. 솔직히 관우 초기 때는 왠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점프 공격이 고작 찌르기... 어떻게 제대로 명중시키는지 잘 몰랐덛 초보 때는 그 점프 공격이 킬뎃을 깎아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관우 패치 이후, 점프 공격의 판정을 바꿨더군요. 전방 아래로 넓은 판정의 베기. 뒤쫒아 가던 적을 봉쇄하기 쉬워줬스빈다. 결론: 점프 공격은 넓은 판정의 베기로 뒤쫒아 가는 적을 더 쉽게 경직시킬 수 있고, 견제용+콤보 연계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 새벽에 버닝해서 썼다...하앍하앍... 리플 달아주신 유저분들과 그냥 보고 지나치신 유저분들, 첫번째로 쓴 스킬편을 베스트로 끌어다 올려주신 유저+운영진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처음 베스트 올라갈 때, 진짜 기분 좋더군요(솔직히 이것도 베스트 갔으면 하는 1人)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마음 꽉 잡고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P.S: 다음엔, 뭘 쓰지.... 관우밖에 아는 게 없는데... 아놔ㅜ.ㅜ -------------------------------------------------------------- 2번째 베스트 만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