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이건 하향좀 하자! | |||||
작성자 | 소위3발바롯싸 | 작성일 | 2010-05-22 15:16 | 조회수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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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좀 다른 얘기를 할라고 함이야. 일단 많은 사람들이 봐줬음 좋겠거든 로사의 장점이자 특색으로 볼수있는 많은 직업군들.. 각자의 특징이 다 다르고 플레이스타일 또한 다름은 당연한것이야 근데 그중에서도 유별나게 특출난, 견제할 수 있는 용병이 없는 용병은 마땅히 하향되야 하는게 맞는거라고 본단말이지. 근데 그게 사실 쉽지가 않은게 용병을 쓰는 사람들의 밥그릇 싸움이라 내가 쓰는 용병이 하향된다 치면 당장 내 밥줄이 위협받는거랑 똑같은데 그 누가 쉽게 네, 하향하십셔. 이러고 받아들이느냔 말이지. 예를들어 하향하기 직전의 마피아 같은 경우를 보자. 마피아가 처음에 나왔을때 후덜덜한 연사속도랑 시전제한이 없는 비수 캐릭터 하나 자체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많은 용병이였기도 하고 일단 모이기만 하면 빅디가 아닌이상 접근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였음이야. 근데 마피아의 미칠듯한 영웅놀이에 심취하여 영구용병을 샀다던지 아니면 자주 쓰는 사람들은 절대 사기가 아니라고, 처음 나온 용병이 다들 그렇지 않느냐? 아니면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해결방법이 없는것이다 드립을 쳤지 근데 결국 어떻게 되었느냐? 해결방법이 나타나긴 커녕 마피아의 위엄은 점점 커져만 갔지. 방에 들어가면 3~4명씩 보임은 일상다반사였음이야. 마피아에 질린 사람들, 당한 사람들은 당연히 장점이 다른 용병보다 압도하는 마피아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원래 마피아 유저들까지 합해져서 점점 로스트사가가 아닌 로스트갱뱅이 되버렸음이야. 결국 마피아는 하향을 피할수가 없었지. 내가 봤을때도 당연한 것이였고. 물론 그당시에도 마피아가 단점이 없는것은 당연히 아니였지. 변변찮은 무기스킬에 솜털같은 방어력, 파볼 두대만 맞아도 반쯤 깎이는 체력 하지만 장점인 연사속도와 스킬이 너무 압도적이라 위 둘을 상쇄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음은 모두들 인정할 것이야. 요즘 베스트 글을 보면 ~을 하향하자, ~~이 너무 쎄다 글이 자주 올라오고 그 글의 리플에는 항상 ~~이 ~~도 안좋은데 왜 하향하냐? 이런글을 자주 보았을것이야. 근데 그것이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용병이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공존하고 단점없는 용병이야 말로 사기인 것이지. 각자 밥그릇 위에서 예를 든 마피아가 사기소리를 들을때도 단점이 없었느냐? 그건 아니란 말이지. 나는 어쩔 수 없는 밥그릇 싸움이라고 생각함이야.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고, 토론이 있어야 발전이 있음이야. 하지만 분명 장점이 단점을 압도하는 용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용병의 단점만을 부각해서 밥그릇을 유지할려는 리플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함이야. 분명 압도적인, 어떻게 견제할 수 없는 용병이 나타나면 하향을 하는게 맞음이야. 무조건 두둔부터 하기보다는 한번 되돌아 봤으면 좋겠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말하고 자신이 그 장점에 취해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진 않았는지. 한번 돌아봐 주고 글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야.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안쓰는 비주류 용병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새로 나오는 용병들 보면 참... 구용병에 비해 참 개성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사기 논란은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점점 베스트 게시물이 쓰레기장이 되가는게 안타까워서 긴글 한번 써보았음이야. 다시 읽어보니 무슨말인지 내가 봐도 모르겠다. 암튼 잘 생각해 보길 부탁함이야 마피아 같은 사태가 다시 안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